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월 19일(금) 응웬 티엔 년(Nguyen Thien Nhan)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을 초청하여 지난 30년간 베트남 경제성장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베트남의 향후 발전전략, 한-베트남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응웬 티엔 년 위원장을 접견하고 베트남의 전략적 가치와 한국경제의 개발경험을 소개하며, 양국 간 경제협력과 교류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개혁개방 30년 성과’ 강연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응웬 티엔 년 위원장은 개혁개방 이후 베트남이 사회경제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강조하면서도 높은 공공부채와 부패, 은행권의 부실채권, 기후변화, 교통인프라 확충 등은 베트남이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지적하였다. 이번 강연회에는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방문단, 주한베트남대사관 및 베트남 외교부 관계자,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등의 외부인사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행사명: 응웬 티엔 년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 방원 및 강연회- 발표주제: 베트남 개혁개방 30년 성과(Vietnam Socio-Economic Developments)- 발표자: 응웬 티엔 년(Nguyen Thien Nhan)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 일시: 2016년 8월 19일(금) 14:0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24호 회의실- 문의: 아시아태평양본부 동남아대양주팀 정주영 연구원(044-414-1075)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월 18일(목) 중국 운남성 쿤밍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일대일로 배경하의 한중 경제 협력: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거점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중국 운남성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일대일로 거점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다섯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에서 교통물류, 무역, 농업,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다. 임호열 동북아경제본부장은 제1세션의 좌장을 맡아 ‘일대일로 구상을 활용한 한국과 운남성 간의 경제협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안덕근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산업연구원 등 국내 유수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중국측 인사들과 양국의 경제 협력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 주제: 일대일로 배경하의 한중 경제 협력: 중국 일대일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일시: 2016년 8월 18일(목) 10:00~18:00- 장소: 운남성 쿤밍시 인터컨티넨탈 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중국 운남성 사회과학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현정택 원장이 머니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가 “싱크탱크는 예술가 집단, 창의적 환경 제공해야”란 제목으로 8월 18일(목) 게재되었다. 현정택 원장은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하는 연구원들이 스스로 ‘싱크(Think)’하며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탱크(Tank)’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책 연구원의 임무는 창의성을 발휘하여 좋은 보고서와 정책을 창출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한국의 싱크탱크는 예술가 집단이 되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대다수의 연구원들은 규제에 얽매여 나아가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내비치며, 타성에 젖게 하는 연구 문화는 없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제9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으로서 국제 경제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들을 헤쳐 나가고 한국 경제를 선진국으로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뷰 기사 바로가기*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 

8월 16일(화) 대만경제연구원 학자 일행이 본원을 방문하여 원내 전문가들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대만경제연구원 소속 치엔쓰민(Chien Szu-Min) 학자와 황청런(Huang Chung-Ren) 학자는 이날 KIEP 회의실에서 최낙균 무역투자정책팀 선임연구위원과 김정곤 전략연구팀장을 접견하고,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산업 및 기업조정지원 제도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행사명: 대만경제연구원 학자 방원 행사- 일시: 2016년 8월 16일(화) 10:00~11:0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33호 회의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김흥종 구미ㆍ유라시아본부 유럽팀 선임연구위원이 KTV와 ‘[4시& 브리핑] 브렉시트 50일 후속 대책 마련은?’을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가 8월 12일(금) 방영되었다. 인터뷰는 브렉시트(Brexit)가 발생한지 약 50일이 지난 시점에서 현재의 상황과 향후 전망 및 대책에 대해 다루고 있다. 김흥종 유럽팀 선임연구위원은 브렉시트 발생 이후 테레사 메이 신임 총리가 취임하고 어느 정도 정돈된 영국 내 분위기를 전달하며, 글로벌 금융시장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 내에서는 경제 부진으로 올 하반기 마일드 리세션(완만한 경제침체)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하며, 향후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진행 과정에서의 돌발변수 발생 가능성을 예측했다. 전체 인터뷰는 KTV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 김흥종 구미ㆍ유라시아본부 유럽팀 선임연구위원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월 11일(목) 원내 333호 회의실에서 중국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NDRC) 소속의 Zhang Luqin 학자와 Sun Wei 학자를 초청하여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KIEP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NDRC 소속의 학자들이 방문기간 중 진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Zhang Luqin 박사는 “중국과 한국의 경제개혁에 대한 비교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Sun Wei 박사는 “G20의 과도기와 중국의 경제거버넌스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에는 Ren Ming 길림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KIEP 김흥종 유럽팀 선임연구위원, 이승신 중국팀장, 이현태 중국팀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였다.  - 주제: ① Comparative Research on Economic Transformation and Economic Reform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Dr. Zhang Luqin, Deputy Director, Institute of Economic System and Management(IESM),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NDRC))② Study on the G20’s Transition from the Perspective of China’s Strategy in Global Economic Governance (Dr. Sun Wei, Research Assistant, Academy of Macroeconomic Research(AMR),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NDRC))- 일시: 2016년 8월 11일(목) 10:00~11: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33호 회의실- 문의: 구미·유라시아본부 연구협력팀 최준영 팀장 (044-414-1061)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정성춘 국제거시금융본부장이 SBS CNBC <경제와이드 모닝벨>과 ‘원/달러 환율, 13개월만에 1100원대 붕괴…“원화강세 지속”’을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가 8월 11일(목) 전파를 탔다. 방송은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환율 하락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전화 인터뷰에서 정성춘 국제거시금융본부장은 앞으로 환율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을 우려하며, 미국의 금리 인상이나 국제적 충격 이슈가 발생할 경우 환율 폭등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전체 인터뷰는 SBS CNBC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정성춘 국제거시금융본부장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김종덕 무역통상본부 다자통상팀장이 8월 8일(월) 서울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제17차 한국경제학회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Globalization and Structural Changes in Korean Economy”를 주제로 진행된 본 학술대회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따른 구조적 변화를 살펴보고 현재의 저성장 국면을 타파하기 위해 개혁해야 할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덕 다자통상팀장은 Contributed Session2에서 국제무역을 주제로 한 건국대학교 이홍구 교수의 발표 “Are Scale Economies and Comparative Advantage Observationally Equivalent in the Intra-industry Trade Index?”의 토론을 맡아 논의를 이어갔다. * 김종덕 무역통상본부 다자통상팀장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정철 무역통상본부장이 아리랑TV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가 8월 6일(토) 방영되었다. 인터뷰는 보호무역주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 트렌드가 국내를 비롯해 세계 경제에 초래할 파급효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정철 무역통상본부장은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세계는 무역자유화를 통해 이익을 창출해왔지만, 만약 지금과 같이 보호무역주의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경우 성장과 고용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전체 인터뷰는 아리랑TV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정철 무역통상본부장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월 4일(목)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국 지역경제의 산업혁신전략과 한·중 동반발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중국 중앙 차원의 경제혁신전략 및 주요 지역별 산업 업그레이드 전략을 분석하고 한국과 중국의 새로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호열 동북아경제본부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혁신역량이 높지만, 기술상용화 능력 및 서비스업 R&D 수준의 향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중국과 경제혁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본 행사에서 임호열 동북아경제본부장은 첫 번째 세션의 좌장을 맡아 ‘한·중 혁신경제의 방향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노수연 동북아경제본부 중국권역별성별팀 부연구위원이 ‘서비스업 혁신전략’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중국의 경제발전을 주도해온 ‘제조업 혁신전략’을 주제로 열린 마지막 세션은 이장규 동북아경제본부 중국팀 선임연구위원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해당 세션에서 이상훈 동북아경제본부 중국권역별성별팀 부연구위원은 ‘랴오닝성의 산업고도화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랴오닝성의 진출방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지현 동북아경제본부 중국권역별성별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중국사회과학원 뤼톄 주임, 중국인민대학 팡주란 교수, 서북대학 마리리 교수 등 중국 전문가들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13차 5개년 규획기간 중국의 지역별 산업혁신 정책과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 주제: 중국 지역경제의 산업혁신전략과 한·중 동반발전- 일시: 2016년 8월 4일(목) 14:00~18:00- 장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권역별성별팀 김주혜 연구원(joohye@kiep.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