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의 기고문이 ‘동방경제포럼과 한·러 정상회의: 평가 및 제언’이란 제목으로 세종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정세와 정책> 10월호에 게재되었다. 이재영 본부장은 기고문을 통해 21세기 들어 유로-퍼시픽(Euro-Pacific) 개념 하에 ‘동방정책’을 구사하기 시작한 러시아 푸틴 정부에 대해 설명하며, 동방경제포럼의 발족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번 동방경제포럼과 한-러 정상회담이 갖는 주요 의미에 대해 양국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러시아와 북한 핵문제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한국 내 사드배치 반대 입장을 다소 완화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러시아의 극동지역이 성장 공간 창출이라는 점에서 지니는 전략적 가치를 설명하며, 한-러 경제협력의 질적 제고를 위해 양국이 협동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전체 기고문은 세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고문 바로가기* 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임호열 동북아경제본부장이 9월 30일(금) 서울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중국 소비재 시장 수출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발표를 진행하였다. 본 세미나는 한국기업들의 대중국 소비재 시장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중국의 지역·권역별 시장 특성 및 관세·비관세장벽·인증 등 소비재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자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했다. 임호열 동북아경제본부장은 이번 행사의 발표자로 나서 “중국 소비재 시장 일반정책”이란 주제로 중국의 소비현황과 소비재 시장을 둘러싼 주요정책을 분석하였다.   * 사진제공: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박정호 구미·유라시아본부 러시아·유라시아팀장이 9월 29일(목)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기업의 미래-우크라이나 시장’ 세미나에 발표자로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법무법인 광장이 우크라이나 진출에 관심 있는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우크라이나의 법률 및 조세현황, 진출전략, 투자방안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박정호 러시아·유라시아팀장은 “Prospect areas for deepening trade and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Ukraine(한국-우크라이나 경제협력 현황과 발전 전망)”을 주제로 ▲수교 25년간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관계 발전 수준,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유망 경제협력 분야, ▲우크라이나의 비즈니스 체크 포인트 등에 대해 발표했다. * 박정호 구미·유라시아본부 러시아·유라시아팀장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현정택 원장의 기고문이 ‘힐러리 vs 트럼프, 그리고 한국경제’란 제목으로 9월 28일(수) 매일경제 지면에 게재되었다. 현정택 원장은 어제 1차 TV 토론을 마친 미국 대선의 내막을 경제 문제에 초점을 맞춰 분석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내세운 자국 내 일자리 축소 주장과 그 원인을 외국의 수입 증가로 돌린 정치적 의도에 대해 설명하며, 미국의 통상정책 이슈를 둘러싼 과거 한국의 경험을 소개했다. 세계무역이 줄고 있는 작금의 추세에 미국의 대선은 우리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미리 부정적 영향에 대한 조치를 취해놓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방법 중 하나로 미국 국민이나 정치권에 한국과의 교역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결과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미 FTA 이행 문제에도 유연한 접근을 요구하며, 외환시장의 수급에 따라 환율이 결정되는 우리나라의 시스템을 고려했을 때 환율문제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고 조언했다. 전체 기고문은 매일경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고문 바로가기*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김규판 아시아태평양본부 일본팀장은 9월 27일(화) 서울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한국국제경제학회 제2차 정책세미나’에 참석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본 세미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국제경제학회가 세계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받아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히 일본의 경험에 비추어 주요 수출산업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점검하고, 대외지표 관리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김규판 일본팀장은 전체 행사 중 첫 번째 세션 박상준 와세다대학교 교수의 “일본의 수출 및 국제수지 조정” 발표에 대한 지정토론을 맡아 논의를 확장시켰다.  * 김규판 아시아태평양본부 일본팀장 정보 바로가기 * 사진제공: 한국국제경제학회(홈페이지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24일(토) ‘유라시아 시대 한·몽 미래 협력 대화’를 주제로 몽골 울란바타르시 블루스카이 호텔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지난 7월 한·몽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KIEP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몽골 칭기즈칸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몽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목표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FTA 공동연구를 내년부터 착수할 수 있도록 KIEP가 준비 중임을 언급하며, 몽골의 ‘직업전수학교’ 설립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및 IT 기반 보건의료 분야 등 양국의 유망 상생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본 행사는 총 다섯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한·몽 의원 협력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 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이 한·몽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양국 4명의 국회의원들이 토론했다. 이후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유라시아의 시대’, ‘한·몽 경제협력의 새로운 접점 모색: 교통인프라 분야’, 그리고 ‘한·몽 경제협력의 새로운 접점 모색: 관광·농축산 분야’를 주제로 각각의 세션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한·몽 협력 증진방안’이라는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해당 세션에서 엥흐볼드 몽골 국제관계연구소 연구원은 한국과 몽골이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종교, 사회,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이번 세미나에는 현정택 원장을 비롯해 김정훈 국회의원, 오송 주몽골 대사,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 바트조리그 몽·한 의원친선협회장, 바트나산 국회의원, 오윤다리 국회의원, 라왁자브 몽골 상공회의소 회장 등 양국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행사명: 유라시아 시대 한·몽 미래협력 대화- 일시: 2016년 9월 24일(토), 9:30~18:00- 장소: 몽골 울란바타르, The Blue Sky Hotel-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S), 몽골 칭기즈칸대학교- 문의: 러시아·유라시아팀 윤지현 연구원 (T. 044-414-1053, E. chyun@kiep.go.kr),                러시아·유라시아팀 권가원 연구원 (T. 044-414-1124, E. kwgwun@kiep.go.kr)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권기수 구미·유라시아본부 미주팀장은 9월 23일(금)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1차 중남미시장 진출 전문가 협의회’에 참석하여 사회자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한·중남미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한 본 행사는 중남미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10월 코스타리카 대통령 방한을 맞이해 한·코스타리카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기수 미주팀장은 “코스타리카 투자 유망 분야 및 양국협력사업”과 “코스타리카 진출 기업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세션을 주재하며 회의를 이끌었다. * 사진제공: 한·중남미협회(홈페이지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안성배 국제거시금융본부 국제거시팀 연구위원이 KTV <경제INSIDE>에 출연해 ‘해외 소비 사상 최대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은?’을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가 9월 22일(목) 방영되었다. 인터뷰는 올해 상반기 국내거주자가 해외에서 지출한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국내소비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다루며 이것이 우리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논의했다. 안성배 국제거시팀 연구위원은 한국국민들의 해외 소비규모를 파악하고 점점 국외에서의 소비가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국내소비가 감소하는 원인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성장률 둔화를 들며, 체감경기가 지속적으로 나빠졌기 때문에 선뜻 지갑을 열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소비 증가 현상은 단순히 환율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국내 관광산업 부진과 연계시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전체 인터뷰는 KTV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안성배 국제거시금융본부 국제거시팀 연구위원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박정호 구미·유라시아본부 러시아·유라시아팀장이 9월 22일(목) KTV <4시&브리핑>에 출연하여 ‘동방경제포럼 참석, 의미와 성과는?’을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인터뷰는 국제적인 저성장 위기와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 등으로 국내 경제 및 정치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지난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 성과와 의미 짚어봤다. 박정호 러시아·유라시아팀장은 동방경제포럼이 정치적·외교적 측면에서 한반도의 신뢰 문제 회복에 있어 상당히 유용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이번 한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추진 예정인 한·유라시아경제연합(EAEU) FTA와 관련해 그간 KIEP에서 러시아 대외무역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수행해온 연구를 소개했다.   전체 인터뷰는 KTV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박정호 구미·유라시아본부 러시아·유라시아팀장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22일(목) 미얀마 기획재정부 대표단을 초청하여 미얀마 무역투자정책 자문 및 무역진흥기구 설립 컨설팅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뚠뚠나잉(Tun Tun Naing)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한 미얀마 기획재정부 대표단과의 면담을 통해 미얀마 무역통상정책에 대한 정책자문사업의 진행상황과 연구결과를 설명하고, 미얀마 신정부의 산업통상정책 발전 방향 및 한·미얀마 통상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정책간담회에는 미얀마 기획재정부 대표단과 권율 아시아태평양본부장, 곽성일 동남아대양주팀 부연구위원 등 원내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한국의 수출촉진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의 무역투자 진흥전략 및 향후 무역·투자 정책 방향 등 주요 정책현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 행사명: 미얀마 기획재정부 대표단 방원 및 무역투자정책 자문사업 협의회- 일시: 2016년 9월 22일(목), 9:15~10: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33호 회의실- 문의: 아시아태평양본부 동남아대양주팀 김미림 연구원(044-414-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