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현정택 원장이 KTV <정책오늘>에 출연하여 수출플러스 전환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가 2월 28일(화) 방영되었다. 인터뷰는 전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위축된 무역 환경 속에서 해법을 찾기 위해 개최된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의 의미를 살펴보고, 현 시점에서 필요한 수출 환경 및 조건에 대해 논하며 진행됐다. 현정택 원장은 수출플러스 전환 상황에서 한국의 수출 확대 도모 방향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중소기업 수출지원 확대, 수출품목의 다양화를 제시했다. 또한 기존의 수출 협력 시장이었던 미국·중국·유럽 지역에서 벗어나 인도 및 아세안국가, 중남미 국가 등 신흥시장을 개척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 중심의 수출활동에 맞춰져있던 정부지원 정책의 초점을 중소기업으로 돌려 그들의 수출 장려책을 고민해야 한다고도 전했다. 현재 자동차·반도체 등 제조업에 국한된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해선 한류와 연계된 서비스, 의학, 생활용품 등 품목의 영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KTV국민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에티오피아 국책연구기관 정책연구센터(PSRC)는 2월 27일(월)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연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현정택 KIEP 원장과 에티오피아 PSRC의 베레켓 시몬(Bereket Simon) 총리정책자문관(장관급), 키다네마리암 베르헤(Kidanemariam Berhe) PSRC 수석연구위원, 누레딘 무스테파(Nuredin Mustefa)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공사참사 등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연구인력 교환과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전 세계 80여개 연구기관과 공식연구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KIEP는 이번 MOU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는 처음으로 MOU를 맺게 되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인 아프리카 지역과의 연구협력에 있어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행사명: 에티오피아 정책연구센터(PSRC)-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MOU 협약서 체결식- 일시: 2017년 2월 27일(월)- 장소: 세종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구미·유라시아본부 이재영 본부장이 카자흐스탄 국영방송국 하바르TV에 출연하여 카자흐스탄 대통령 연두교서를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가 2월 25일(토) 방영됐다. 이재영 본부장은 이번 연두교서를 두고 변화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카자흐스탄이 나아가야할 방향 및 비전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기조 속에서 유라시아 지역이 세계경제에서 있어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카자흐스탄과 한국의 협력 강화가 이러한 자국우선주의의 정세를 극복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전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 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월 24일(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GPAS(Graduate Program for Area Studies) 업무 약정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본 체결식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국내 주요 국제대학원과 KIEP가 공동으로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햇수로 올해 10년 차를 맞은 GPAS 사업은 지금까지 총 5천여 명의 우수 인재를 탄생시켰다. 이들의 진로를 추적한 결과 지역 전문성 및 전공을 살려 국제기구, 정부출연 연구기관, 민간기업 등에 진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7년에는 2개의 주요지역(중국, 러시아), 5개의 소외지역(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앙아시아)에 대한 GPAS 프로그램이 신설될 예정이다. - 행사명: GPAS 업무 약정 체결식- 일시: 2017년 2월 24일(금), 11:30~13:30- 장소: 서울 프레스센터 국화실-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협력팀 백민지 연구원(mjbaek@kiep.go.kr)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및 에티오피아 정책연구소(PSRC) 인사 일행이 2월 20일(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하여 원내 연구진들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구미·유라시아본부 아중동팀의 박영호 연구위원과 정재욱 부연구위원, 이보얀 연구원은 이날 쉬페로 자소(Shiferaw Jarso)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 키다네마리암 베르헤(Kidanemariam Berhe) 수석 연구원, 카사이 게레지하(Kahsay Gerezihar) 선임 연구원 등 PSRC 소속 연구진들을 접견하고, 에티오피아의 중소기업 발전과제와 한국의 개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본 행사는 우리나라의 산업화 발전 과정에서의 구체적인 경제정책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에티오피아 제조업에 대한 정책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 행사명: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및 에티오피아 정책연구소(FDRE) 인사 방원- 일시: 2017년 2월 20일(월), 13:00~18:0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층 회의실- 담당: 구미·유라시아본부 아중동팀 이보얀 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월 20일(월)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트럼프 출범 한 달, 美 통상정책 평가 및 전망”을 주제로 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으로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된 상황에서 미국의 통상정책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변화를 전망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에서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미국 신행정부의 통상정책을 평가하고 이에 따른 한국의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현정택 원장은 트럼프 정부는 취임 후 한 달 동안 TPP 탈퇴 행정명령 서명, NAFTA 재협상 추진 등 공세적인 통상정책을 펼쳤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한미 양국의 상호 신뢰기반을 확대하는 노력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이어 신승관 국제무역연구원 원장이 중국과 미국의 무역 분쟁이 우리 무역업계의 미칠 영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승관 원장은 미국의 무역제재에 대해 중국은 반덤핑 조치 및 WTO 제소, 미국산 제품 불매 및 중국내 미국기업 제재, 미중 양자투자협정(BIT) 협상 지연, 미국 국채 매도 등의 보복조치를 취할 것으로 내다봤다.두 번의 발표가 끝난 후 박태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주재 하에 손열 연세대학교 교수, 허윤 서강대학교 교수,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주상범 한세실업 전무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금번 토론회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통상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전개방향을 예측해 한국 및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 주제: 트럼프 출범 한 달, 美 통상정책 평가 및 전망- 일시: 2017년 2월 20일(월), 14:00~16:00- 장소: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무역협회(KITA)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현정택 원장이 아주경제와 진행한 특별인터뷰가 “트럼프는 비즈니스 맨, 미국 경제 도움된다 이면에 실리 챙겨야”란 제목으로 2월 16일(목) 게재되었다. 인터뷰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우려에 대한 전략적 접근방안과 대외적 불확실성의 시대에 강대국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혜안을 다루고 있다. 현정택 원장은 자국이기주의를 천명한 트럼프 행정부와의 거래는 철저한 제로섬(zero-sum) 게임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한국과의 지속적인 거래가 미국 내 투자, 고용창출 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중일 FTA, 중국 중심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을 한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해나가면서 미국 외 다른 국가들과의 교역도 점차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내적으로는 정보보호법 등의 규제를 완화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구조를 이동시키는 것이 대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아주경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뷰 기사 바로가기*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연구진들이 2월 9일(목)~10일(금) 양일간 서울 서강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하여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본 학술대회는 한국의 대표 경제학회들이 모여 우리나라가 대내외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불확실성에 뒤덮인 가운데, 지금의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경제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한국경제학회가 주최하고 KIEP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원내에서도 많은 연구진들이 참석해 학술적 교류를 확대했다.정철 무역통상본부장은 한국국제통상학회에서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의 발표 후, 변화하는 통상환경과 한국 통상정책의 과제에 대해 토론자로 나서 논평했다. 최보영 협력정책팀 부연구위원은 동학회 분과회의에서 “The Effect of Intra-Firm Linkage on Firm Productivity”를 주제로 산업연구원의 조재한 박사와 발표를 진행했다. 곽성일 동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은 국제지역학회의 발표자로 “PPP의 경제성장 효과”에 관한 논문 발표를 이어갔고, 안성배 국제거시팀장은 한국계량경제학회에서 “Financial market participation, cost volatility, and demand shocks”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김효상 국제금융팀 부연구위원은 한국국제금융학회에 참석해 “Economic Recessions and Wildfires”를 주제로 발표했고, 최혜린 국제거시팀 부연구위원은 동학회에서 “Does FDI Crowd Out Domestic Firms?”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계량경제학회 총회에서는 윤덕룡 국제거시팀 선임연구위원이 제1분과회의의 사회를 맡아 “엔화의 안전통화 특성 분석”에 대한 발표 및 김경훈 국제금융팀 부연구위원의 토론을 주재했다. 한국EU학회에서는 조동희 유럽팀 부연구위원이 “Modeling Consumer Confidence and its Role for Expectation Formation: A Horse Race”를 주제로 한 발표에 논평을 덧붙였다.* 사진제공: 한국경제학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정철 무역통상본부장 정보 바로가기* 윤덕룡 국제거시금융본부 국제거시팀 선임연구위원 정보 바로가기* 안성배 국제거시금융본부 국제거시팀장 정보 바로가기* 최보영 동북아경제본부 협력정책팀장 정보 바로가기* 곽성일 아시아태평양본부 동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 정보 바로가기* 조동희 구미·유라시아본부 유럽팀 부연구위원 정보 바로가기* 김경훈 국제거시금융본부 국제금융팀 부연구위원 정보 바로가기* 김효상 국제거시금융본부 국제금융팀 부연구위원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정영식 국제거시금융본부 국제금융팀장이 SBS CNBC <뉴스프리즘>과 ‘ECB가세 환율 전쟁…직격탄 맞은 원화’를 주제로 진행한 전화인터뷰가 2월 7일(화) 전파를 탔다. 인터뷰는 중국과 일본에 이어 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환율조작 비난에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드라기 유럽은행 총재가 양적완화를 유지한 배경과 앞으로의 미국과의 환율 전쟁 진행 양상을 전망하고 있다. 정영식 국제금융팀장은 미국과 유럽이 통화가치 하락을 유도하면서 환율전쟁에 나설 경우, 우리제품 수출에 악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한국은 대외무역의존도와 금융시장의 개방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환율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커서 향후 원화 변동성은 계속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었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SBS CN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정영식 국제거시금융본부 국제금융팀장 정보 바로가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현정택 원장이 매일경제TV <경세제민 촉(觸)>에 출연하여 ‘막 오른 트럼프 시대’를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가 1월 26일(목) 방영되었다. 인터뷰는 미국 트럼프 시대의 도래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향방에 대해 분석했다. 현정택 원장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불확실성이 높은 트럼프 정부의 정책에 대해 실질적으로 미국의 국내법상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게 사실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검토 선언으로 인해 멕시코에 진출하거나 투자한 한국기업들이 갖는 불확실성이 증가했다고도 언급했다. 트럼프식 극우주의는 강인한 리더의 파워를 과시하며 국정을 운영하는 스트롱맨(strongman) 정치인데, 이는 강대국들 사이에 있는 한국의 입장에선 최대한 경제문제와 분리시켜 보아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미국이 중국과의 외교적 갈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중 경제전략대화로 경제 관련 문제를 협의해나가듯 서로에 대한 경제 리스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매일경제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