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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제14회 아시아-유럽 경제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후원하고 고려대학교 세계지역연구소 동아시아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제14회 아시아-유럽 경제포럼(The 14th Asia-Europe Economic Forum)’이 “신 세계질서 속 아시아·유럽의 경제 협력 전망”이라는 주제로 9월 20일(수), 21일(목)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1년째인 「아시아-유럽 경제포럼(AEEF)」은 2006년부터 매년 아시아와 유럽의 경제학자 및 경제정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거시경제 이슈를 논의하고,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개최되어온 국제학술포럼이다. 특별히 올해는 12년 만에 재개된 「제7차 ASEM 경제장관회의(9월 21~22일)」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무역투자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ASEM 회원국들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이틀에 걸쳐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본 포럼은 20일 현정택 KIEP 원장과 박영철 고려대학교 교수의 개회사에 이은 군트람 울프(Guntram Wolff) 브뤼겔(Bruegel) 기관장의 기조연설을 필두고 시작되었다. 현정택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이 글로벌 보호주의 확대, 투자축소, 저성장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양자 간 경제협력 강화 및 4차 산업혁명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각의 세션에서는 국제통상환경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무역 및 투자환경의 변화, 아시아-유럽 간 무역 및 투자협력 증진을 위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현정택 원장은 “투자 및 글로벌 자금의 흐름(Investment and Global Capital Flows)”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의 좌장을 맡아 외국인금융투자(FPI)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동 세션에서는 김흥종 KIEP 유럽팀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EU집행위원회의 ISDS(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에 대한 의견과 함께 EU가 최근 체결한 캐나다 및 베트남 자유무역협정에서의 투자관련 조항에서의 차이에 대한 질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냈다. 둘째 날에 진행된 여섯 번째 세션에서는 ASEM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하는 아시아 및 유럽의 장관들이 다수 참여하여 여러 학자 및 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주제: 신 세계질서 속 아시아·유럽의 경제 협력 전망- 일시: 2017년 9월 20일(수)~21일(목), 8:30~17:00- 장소: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 주관: 고려대학교 세계지역연구소 동아시아연구센터- 주최: 북경대학교(중국),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일본), Bertelsmann Stiftung(독일), Bruegel(벨기에), CEPII(프랑스)- 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아시아유럽재단, 산업통상자원부, 고려대학교 지속발전연구소, 고려대학교 노르딕-베네룩스센터- 문의: 동아시아연구센터 박정환 연구원(02-3290-2518, ceas@korea.ac.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21 조회수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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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택 원장, “나가는 일자리, 들여와야 할 일자리” 주제로 매일경제 기고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현정택 원장의 기고문이 “[인사이드칼럼] 나가는 일자리, 들여와야 할 일자리”라는 제목으로 9월 13일(수) 매일경제 지면에 게재되었다. 현정택 원장은 기고문을 통해 국내 일자리의 해외 유출 현상을 지적하며, 한국 내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분석했다. 우선 현 원장은 해외 진출 기업의 자국 복귀를 의미하는 리쇼어링(Reshoring)의 성공사례를 몇 가지 들었지만, 이것을 당장 우리사회에 접목시키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한국기업의 해외투자 목적이 대부분 현지시장 확보에 있고, 이를 통해 부품수출을 늘리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어 리쇼어링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국내 일자리의 해외 유출을 걱정하기보다 우리는 국내에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은 무역 개방도가 높은 나라인데 외국인 직접투자 비중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13%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이라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현정택 원장은 이미 한국에 들어와 있던 외국인 투자기업이 철수하는 사례도 있다고 지적하며, 외국기업이 근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경제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일자리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전체 기고문은 매일경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고문 바로가기*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13 조회수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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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제 인도남아시아팀장, ‘인도 전문가 좌담회’ 발표 및 토론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조충제 아시아태평양본부 인도남아시아팀장이 9월 8일(금) 서울 영등포역 회의실에서 뉴스핌과 인도포럼이 공동주최한 ‘2017 인도 전문가 좌담회’에 참석하여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차세대 G2’ 인도 시장과 문재인 정부의 대응전략”이란 주제 하에 개최된 이번 좌담회는 차이나 리스크가 커지면서 새로운 동반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의 시장 잠재성과 가치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진출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마련되었다. 조충제 인도남아시아팀장을 먼저 “한국-인도 관계의 현황과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과 인도가 경제·외교 관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지적했다. 조충제 팀장은 특히 국내시장의 교란이 적고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할 부분에 대해선 한국이 좀 더 호혜적으로 협상에 임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현재 인도포럼 회장, 김응기 한국외국어대 인도학과 겸임교수, 박민준 코트라 차장, 신시열 CJ오쇼핑 글로벌사업본부 상무 등 각계의 인도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 관련기사 바로가기1, 바로가기2, 바로가기3, 바로가기4, 바로가기5* 조충제 아시아태평양본부 인도남아시아팀장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08 조회수 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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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 ‘제3차 동방경제포럼’ 생중계 TV토론 세션 참석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이 9월 6~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3차 동방경제포럼(EEF)’에 초청받아 “러시아의 동방 회귀: 성과와 새로운 목표(Russia’s Pivot to the East: Outcomes and New Goals)” 세션에 패널리스트로 참석하였다. 본 세션은 러시아 국영 텔레비전 방송채널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07 조회수 2,017
와 에 TV 토론형식으로 1시간 30분 동안 생중계되며 러시아 전역에 송출되었다. 의 Stanislav Natanzon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션에는 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 외에 Andrei Bystritsky 발다이 클럽 이사회 의장, Sergey Karaganov 고등경제대학교 학장 겸 러시아 외교국방정책위원회 명예의장, Timofei Bordachev 발다이 클럽 프로그램 국장, Edward Luttwak 국제전략연구센터(CSIS) 선임연구원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이재영 본부장은 9월 7일에 개최된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행사를 참관하고, 러시아, 한국, 일본 및 몽골 정상의 기조연설과 자유토론이 진행된 총회 세션에 참석하였다. 이후 러시아의 저명한 텔레비전 방송채널인 와 가진 인터뷰에서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과 관련된 성과 및 문제점, 국제협력 환경을 진단하고,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對)러 극동지역 협력정책과 방향, 유망 협력분야 등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였다. 관련 토론과 인터뷰는 Valdai Discussion Club과 NTV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 토론 다시보기 바로가기*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1, 바로가기2* 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 정보 바로가기 -
현정택 원장,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기조발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현정택 원장이 9월 7일(목)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개최한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 참석해 기조발표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한국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극동지역에서의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민간 차원의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현정택 원장은 2세션 발표에서 극동지역 개발이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신경제성장 모델 창출과 동북아 및 유라시아 국제협력의 토대 마련,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동북아플러스책임공동체 구현의 핵심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나아가 극동지역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산업협력 증진방안을 제시했다. 현 원장은 우선 한·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촉구하며, 한·EAEU 간 전통적인 FTA의 틀을 넘어 교역활성화 및 투자 확대와 혁신 산업협력을 추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극동지역 협력의 거점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선도개발구역과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을 연계한 발전 모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혁신산업공단 건설과 북방산업협력 펀드 조성에 대한 검토를 그 출발점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산업협력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국의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러시아의 극동개발부 산하 ‘극동 산업협력을 위한 특별위원회’ 및 ‘극동 산업혁신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이번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롯데, 포스코대우, 한화, 현대중공업 등 47개 민간기업의 관계자들도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현정택 원장은 6일(수) 유라시아경제위원회(EEC)와 러시아고등경제대학(HSE)이 공동주최한 ‘대유라시아 파트너십: 미래지향적 공동발전공간 확대 포럼’에도 참석하여 한·중 FTA 확대와 한·EAEU FTA 체결을 제안한 바 있다. *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07 조회수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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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제2회 동아시아경제파트너십 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6일(수) 중국 북경 후난호텔에서 중국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CAITEC) 및 일본 일중산학관교류기구(JCBAG)와 공동으로 ‘제2회 동아시아경제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하였다. ‘동아시아경제파트너십 포럼’은 2015년 말, 3년 반 만에 재개된 「제6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의 연구기관들이 연구교류 차원을 뛰어넘어 심도 있는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고자 2016년부터 실시된 행사다. 신각수 외교부 전(前)차관과 리광후이 중국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부원장, 이다 히로부미 주중일본대사관 경제공사의 축사로 시작된 본 포럼에서 정형곤 KIEP 동북아경제본부장이 한국 측 첫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정형곤 본부장은 그간 한・중・일 경제협력 추이를 살펴보며, 역내무역의 상호의존성이 심화되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3국의 경제적 성장 가능성이 북미자유무역협정권(NAFTA) 및 유럽연합(EU)보다 높은 만큼 한・중・일 FTA 체결은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과제라고 역설했다. 이어 발표자로 나선 후쿠가와 신지 일본 일중산학관교류기구 특별고문은 새로운 보호무역주의 대두와 전 세계적 안보문제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중・일 협력의 전개 방향성을 신뢰와 창조에 바탕을 둔 인간 중심의 경제사회를 목표로 하자고 제안했다.총 세 개의 세션에서는 “역글로벌화가 동아시아지역의 경제협력에 미치는 영향”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과제 및 한·중·일 FTA 추진방향”, 그리고 “동아시아 경제발전에서 한・중・일 협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RCEP을 비롯해 동아시아 경제통합과 한・중・일 FTA의 조속한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각국의 주요 연구기관인 KIEP, CAITEC, JCBAG와 더불어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개발연구원(KDI), 중국사회과학원, 인민대학교, 게이오대학교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주제: 동아시아지역의 경제파트너십- 일시: 2017년 9월 6일(수) 9:00~17:00- 장소: 중국 북경 후난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CAITEC), 일본 일중산학관교류기구(JCBAG)- 문의: 동북아경제본부 협력정책팀 이서영 연구원(044-414-1010)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06 조회수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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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제5회 한-이란 협력 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이란 무역연구원(ITSR)과 공동으로 9월 5일(화)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5회 한-이란 협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KIEP는 한국과 이란의 경제협력 확대 및 양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한-이란 협력 포럼’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이란은 핵협상 타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하산 루하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한-이란 경제협력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2017년 이란 대선 이후 이란의 경제 및 무역 추세를 살펴보고, 한-이란 산업 협력 방안 및 주요 산업별 새로운 기회와 도전 요인에 대해 논하는 자리였다. 개회사를 진행한 김준동 KIEP 부원장은 1962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한국과 이란은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교역 파트너로 긴밀한 경제협력관계를 구축해왔음을 강조했다. 금년 포럼을 통해 양국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함마드 레자 라자비(Mohammad Reza RAZAVI) 이란 무역연구원 원장의 개회사와 하산 타헤리안(Hassan TAHERIAN) 주한 이란대사의 축사가 있은 후 본격적인 세션이 진행되었다.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의 첫 번째 세션은 “2017년 이란 대선 이후 이란의 경제 및 무역 동향”을 주제로 이란의 정치·경제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양국 간 교역을 분석하여 협력 유망분야를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정재욱 KIEP 아중동팀 부연구위원이 동 세션의 발표자로 나서 이란의 최근 경제 및 무역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였다. 김종덕 KIEP 다자통상팀장이 해당 발표의 토론을 맡아 관련 논의를 더욱 확장시켰다.두 번째 세션은 “이란의 산업 부문별 FDI 및 합작투자: 도전과 기회 요인”이라는 주제로 이란 내 석유화학 및 자동차 부문의 산업별 기회요인과 도전과제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권형 KIEP 아중동팀장은 동 세션 토론을 통해 이란의 자동차 산업 및 한-이란 산업협력 전반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공유했다.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이란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산업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 주제: 2017년 이란 대선 이후 한-이란 산업 협력- 일시: 2017년 9월 5일(화) 9:00~18:00- 장소: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란 무역연구원(ITSR)- 문의: 구미·유라시아본부 아중동팀 장윤희 연구원(044-414-1330)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05 조회수 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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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택 원장, “[BBS 경제토크] 최근 세계경제현안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제로 BBS 불교방송 인터뷰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현정택 원장이 BBS 불교방송 뉴스에 출연하여 “[BBS 경제토크] 최근 세계경제현안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란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가 9월 2일(토) 전파를 탔다. 인터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경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가운데 KIEP의 주된 업무와 연구목표를 소개하고 세계경제현안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이었다. 현정택 원장은 전 세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와 무역·투자 분야를 연구하며, 개도국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서 KIEP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근 북한 도발에 따른 리스크와 남북한 긴장국면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현재로서는 글로벌 생산체제가 공고히 형성되어 있어 당장의 금융시장에 위기가 오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요즘 가장 주안을 두고 연구하는 글로벌 경제이슈로는 G2(미국과 중국) 사이의 통상문제, 브렉시트 및 북방정책과 러시아와의 극동지역 협력문제 등을 꼽았다. 전체 인터뷰는 BBS 불교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02 조회수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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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택 원장, “트럼프-시진핑 격돌, ‘G2 전쟁’ 통상전략 출구는?” 주제로 매일경제TV 인터뷰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현정택 원장이 매일경제TV <증권광장>에 출연하여 “트럼프-시진핑 격돌, ‘G2 전쟁’ 통상전략 출구는?”이란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가 9월 1일(금) 생방송으로 방영되었다. 인터뷰는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각서에 서명하며 중국 내 미국 기업의 지식재산권 침해 조사를 지시한 가운데 통상법 301조, 소위 ‘슈퍼 301조’의 부활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마찰과 G2 사이에서 한국의 통상전략에 대해 다루고 있다. ‘슈퍼 301조’는 외국의 불공정 무역에 미 행정부가 제재를 가하는 미국 통상법을 일컫는다. 현정택 원장은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가 3,500억 달러 정도에 이르고 있다며, 중국이 더 이상 미국의 기술을 유출하지 못하게 하여 이 적자를 해소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설명했다. 본 조치에는 미국의 중국에 대북제재 관련 압박을 가하겠다는 의도도 내재되어 있지만, 현재 중국이 강력 반발하면서 의도대로 움직여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나아가 두 나라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미-중간 ‘슈퍼 301조’ 갈등으로 인해 결국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의 대중 수출이 둔화되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확산되며 전반적인 경제 위축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전체 인터뷰는 매일경제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01 조회수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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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 “문 대통령 정상외교 재개 6~7일 러시아 방문” 주제로 KTV 국민방송 인터뷰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이 KTV <정책 오늘>에 출연하여 “문 대통령 정상외교 재개 6~7일 러시아 방문”을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가 9월 1일(금) 방송되었다. 인터뷰는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러시아 방문을 시작으로 다자외교에 시동을 걸 예정인 가운데, 이번 러시아 방문의 의미와 앞으로의 외교행보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은 러시아 방문과 함께 시작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하반기 정상외교 일정을 짚어보고, 이 과정에서 새 정부의 신북방정책, 북한 비핵화문제, 그리고 신남방정책에 대한 구상이 제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중국과 일본보다 러시아를 먼저 방문하는 것은 그간 후퇴했던 양국관계의 복원을 의미하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며, 한-러 신뢰 구축 및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이번 방문의 주요의제로 한국의 극동개발 참여방안과 러시아의 산업현대화, 다변화를 둘러싼 양국 간 협력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관계의 개선과 경제협력 활성화를 통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새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이 실현되기 위해선 동북아 및 유라시아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한-러 협력이 내실화되어야 할 것이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KTV 국민방송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이재영 구미·유라시아본부장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01 조회수 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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