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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문재인 정부의 대외정책 과제와 추진전략’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5월 21일(월)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외정책 과제와 추진전략: 동북아플러스책임공동체와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KIEP와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기획재정부·한겨레신문·SBS가 후원한 본 세미나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새로운 정세 변화 속에서 동북아플러스책임공동체와 한반도 신경제구상의 성과와 과제, 향후 추진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마련되었다.개회사를 진행한 이재영 KIEP 원장은 글로벌 경제 질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신경제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반도와 동북아에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북방과 남방 지역’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및 연계성 강화를 통한 새로운 활로 개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제시한 남·북·러 협력 사업에 대한 공동연구 제안에 부응하기 위해 3자 국책연구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이를 토대로 남·북·러 경제협력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고도 밝혔다.이어 특별세션(라운드테이블)에서는 문정인 대통령외교안보특보가 사회를 맡고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동북아 정세변화와 신북방정책’에 대해 기조발제했다. 다음으로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남북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패널 간 자유 토론을 통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이재영 KIEP 원장, 이희옥 성균관대 중국연구소 소장,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오후에는 동북아플러스책임공동체와 한반도 신경제구상에 대한 총 세 개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한반도 정세변화에 따른 신북방, 신남방 정책과 더불어 한반도 신경제구상의 성과 및 과제, 추진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마상윤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관, 황재호 한국외대 교수, 성원용 인천대 교수, 박번순 고려대 교수, 조봉현 IBK 연구소 부소장, 강태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 양평섭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조충제 KIEP 연구조정실장, 곽성일 KIEP 신남방경제실장, 박정호 KIEP 신북방경제실장 등 국내 유수의 전문가들을 비롯해 정부기관, 주한 외국공관, 기업, 언론, 학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주제: 문재인 정부의 대외정책 과제와 추진전략: 동북아플러스책임공동체와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중심으로- 일시: 2018년 5월 21일(월), 9:00~18:30- 장소: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3F)-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겨레 통일문화재단 - 후원: 기획재정부, 한겨레신문, SBS- 문의: 러시아유라시아팀 정동연 전문연구원(044-414-1167), 동서남아대양주팀 김도연 전문연구원(044-414-1257)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5/21 조회수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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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문재인 정부 통상정책의 성과와 과제’ 공동정책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국국제통상학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5월 18일(금) 서울 무역협회에서 ‘문재인 정부 통상정책의 성과와 과제: 신북방·신남방 통상전략과 경제협력 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미국의 전방위적인 통상압력과 중국의 사드 보복, 미·중 통상전쟁의 전개와 보호무역주의 심화, 한·미 FTA 개정협상 타결 등 급변하는 세계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통상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전략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이재영 KIEP 원장은 축사에서 유례없는 국정혼란 속에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미국의 통상압력, 중국의 사드보복, 한반도 안보 위기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 개정협상과 철강 관세면제에 합의를 도출하고 한·중 정상회담으로 사드갈등의 실마리도 푸는 등 대외위험 요인에 비교적 성공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KIEP도 한·미 FTA 공동조사나 개정협상의 타당성 검토 연구를 비롯해 중국 연구기관들과의 공동연구나 세미나 개최와 같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정부의 통상정책을 적극 지원했다고 소개했다.이어 진행된 기조세션에서는 문재인 정부 1년의 통상 성과를 살펴보고, 급변하는 세계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향후 정책과제가 논의되었다. 최낙균 KIEP 무역투자정책팀 선임연구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통상정책을 보호무역주의 대응, 전략적 경제협력 강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통상 선도 및 포용적 통상정책으로 구분해 각각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았다. 또한 보호주의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한·미 FTA 개정협상 타결, 한·중 FTA 후속협상 개시 등은 현 정부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통상분쟁,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신흥국과의 FTA 등을 향후 남겨진 정책적 과제로 제시했다. 2세션에서는 미국의 2018년 통상정책어젠다(TPA)를 통한 한미통상정책 방향, 한·중 통상현안 및 일본의 TPP 이니셔티브에 대한 평가가 논의되었다. 왕윤종 KIEP 중국팀 초청연구위원은 한·중 통상관계가 중국의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새로운 변화에 직면했고, 교역 및 투자 구조도 근본적으로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임을 피력했다. 나아가 중간재 중심인 한국의 수출구조에서 소비재 중심으로의 전환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고급 브랜드의 소비재 수출을 지향해야 하는데 이때 기술력 제고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김규판 KIEP 선진경제실장은 일본정부가 TPP의 규정 중 전자상거래, 국영기업, 지재권 분야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자상거래 분야는 일본의 기체결 FTA나 협상 중인 미·EU FTA(TTIP)와 비교해보더라도 매우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마지막 3세션에서는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필요성과 정책목표, 협력범위, 추진전략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곽성일 KIEP 신남방경제실장은 발표를 통해 우리 외교를 다변화하고 한반도 번영의 축을 완성하는 것이 신남방정책의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신남방정책의 추진은 경제영토 확장과 외교다변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미·중 관계를 경제측면에서 더불어 번영하는 관계로 매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이 외에 신진학자 논문발표 세션에서는 기술 표준화, 비관세장벽, 글로벌 밸류 체인 등 다양한 통상 주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 이재영 KIEP 원장, 한진현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허윤 한국국제통상학회장 등 유수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주제: 문재인 정부 통상정책 성과와 과제: 신남방-신북방 통상전략과 경제협력 방안- 일시: 2018년 5월 18일(금), 9:30~18:00- 장소: 서울 한국무역협회 51층 대회의실-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통상학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무역협회- 문의: 무역통상실 무역협정팀 박지현 전문연구원(044-414-1136)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5/18 조회수 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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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제6차 KIEP-HASS 공동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후베이성 사회과학원(HASS)과 함께 5월 17일(목)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6차 KIEP-HASS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KIEP는 HASS와 지난 2011년 연구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2012년부터 매년 공동세미나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전문가들이 “시진핑 집권 2기 개혁개방 확대와 한·후베이 협력방안”을 주제로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정철 KIEP 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졌다. “중국의 개혁 심화와 한·후베이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1세션에서는 후베이성의 공급측 개혁, 창장경제벨트 발전전략, 한국 주력산업의 미래전망에 관해 HASS의 야오리 연구원과 바이제 부연구원, 조철 산업연구원(KIET) 부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중국의 개방 확대와 한·후베이 협력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2세션에서는 한·중 FTA를 활용한 한·후베이 간 서비스무역 협력발전 방안, 후베이성의 대외개방 확대, 후베이성 자유무역시험구 제도 혁신에 관해 KIEP이 왕윤종 중국팀 초청연구위원과 정지현 북경사무소 소장, HASS의 위안베이싱 처장이 발표했다. - 주제: 시진핑 집권 2기 개혁개방 확대와 한·후베이 협력방안- 일시: 2018년 5월 17일(목), 13:00~17:30- 장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후베이성 사회과학원-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권역별·성별연구팀 박진희 전문연구원(044-414-1285)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5/17 조회수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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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제7차 한·브라질비즈니스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5월 16일(수)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7차 한·브라질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였다. 본 포럼은 한국과 남미공동시장(MERCOSUR) 무역협상(TA) 개시를 앞두고 유망 진출시장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브라질의 비즈니스 환경을 점검하고 우리기업의 업종별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양평섭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의 개회사와 허태완 외교부 중남미국장, 최신원 KOBRAS 회장, 루이스 세하 주한 브라질대사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제1부는 “브라질의 정치·경제 환경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Ricardo Sennes 프로스펙티바(Prospectiva) 수석 파트너와 Andre Luis Squarize 상파울루대학교 교수가 2018년 10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브라질의 정치·경제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제2부에서는 김진오 KIEP 구미팀 선임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한국과 브라질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분석했다. 이어 세계 3대 경제통합체인 MERCOSUR와의 TA 협상을 앞두고 인구 3억, GDP 규모 약 3조 달러에 달하는 이 거대한 시장이 제공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조희문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최근 브라질의 제도(법) 환경 변화와 이에 대비한 우리기업의 대응 방안을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브라질 기업환경의 최대 장애요인으로 지적되어 온 노동 개혁은 테메르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된 가장 급진적인 개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본 포럼에서는 브라질의 제도적 환경 변화와 이에 대응한 우리기업의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현지 브라질 로펌 및 컨설팅 기관, 상파울루대학교 등에서 브라질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지의 비즈니스 환경 및 유망 진출 분야, 우리기업의 진출 확대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 주제: 한·브라질 경제협력 방안 모색 및 브라질의 제도(법) 환경 변화에 대한 한국의 대응- 일시: 2018년 5월 16일(수), 10:00~18:00- 장소: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B2)-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대한상공회의소(KCCI),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KOBRAS), 외교부- 후원: 주한 브라질대사관- 문의: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 사무국(02-2090-9797)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5/16 조회수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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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동서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 「Review of International Political Economy」 저널 논문 게재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오윤아 세계지역연구센터 신남방경제실 동서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의 논문이 5월 16일(수) 「Review of International Political Economy」 저널에 게재되었다. 해당 저널은 2016년 Journal Citation Report(JCR)의 Impact Factor(IF) 기준 정치학에서 3위, 경제학에서 19위에 랭크된 세계적으로 유수한 학술지로 꼽힌다. IF란 학술 저널의 인용 정도를 수치화한 영향력 지수로 이 지수가 높을수록 해당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저널로 여겨진다.오윤아 동서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은 “Power asymmetry and threat points: negotiating Chinas infrastructure development in Southeast Asia”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게재했다. 이 논문은 동남아 인프라 개발을 놓고 중국과 동남아 각국 정부가 벌이는 협상을 협상이론의 “위협점(threat point)” 측면에서 살펴봄으로써 중국의 부상에 대한 중소국의 대응을 이해하는 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하였다.오윤아 연구위원은 2011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ersity)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래 동남아경제, 아세안(ASEAN), 중국과 동남아관계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본 논문은 오 연구위원이 본원에서 정책연구를 수행하면서 정립한 중국과 동남아 경제관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5/16 조회수 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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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원장, 정철 부원장, 제25차 PECC 총회 및 2018 PECC 상임위원회 참석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재영 원장과 정철 부원장은 5월 6일(일)~8일(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25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총회’ 및 ‘2018 PECC 상임위원회’에 발표자로 참석하였다. 인도네시아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와 공동으로 주최한 PECC 제25차 총회는 “불안정한 국제질서 하의 새로운 지역 구상과 사업모델 모색(Global Disorder: The Need for New Regional Architecture and Business Model?)”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변화된 경제통상 및 정치외교 환경을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였다.크게 총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본 행사에서 이재영 KIEP 원장은 종합기조세션의 발표자로 나서 한반도의 평화정착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번영에 긍정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지난 4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판문점 선언」에 대한 PECC 차원의 지지를 요청하여 회원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한 한반도 평화정착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미치는 함의와 신남방 및 신북방지역 간 협력 연계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제안하여 동 이슈의 중요성에 대해 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정철 KIEP 부원장은 동시세션 3의 발표자로 나서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에 따른 국제통상 질서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의 통상정책에 관해 소개하였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포용적 사회통합형 통상정책의 필요성 제시를 통해 청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 원장과 정 부원장은 PECC 운영회의인 상임위원회 회의에도 한국 대표로 참석해 PECC 차기 국제 공동의장 선출 문제 및 PECC 운영에 관해 논의하였다. - 행사명: 제25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총회 및 상임위원회- 주제: 불안정한 국제질서 하의 새로운 지역 구상과 사업모델 모색 (Global Disorder: The Need for New Regional Architecture and Business Model?)- 일시: 2018년 5월 6일(일)~8일(화) - 장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로부두르 호텔(Hotel Borobudur Jakarta)- 주최: PECC(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 인도네시아 CSIS(국제전략문제연구소)- 문의: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 곽소영 전문연구원(044-414-1240)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5/08 조회수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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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룡 국제거시팀 선임연구위원, “[2018 남북정상회담] 평화, 새로운 시작” 주제로 KTV 국민방송 인터뷰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윤덕룡 국제거시금융실 국제거시팀 선임연구위원이 4월 27일(금) KTV 특별생방송에 출연하여 “[2018 남북정상회담] 평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본 방송은 윤덕룡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과 김대원 한국국가전략연구소 연구위원이 패널로 나서 당일 치러진 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역사적 배경, 향후 행보 등에 대해 다루었다. 먼저 윤덕룡 선임연구위원은 남북정상회담을 지켜본 소회를 밝혔다.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우리나라에 왔다는 것이 물리적인 의미보다 그 이면에 내재된 이전 회담과는 다른 차원의 적극성 및 대화의지를 보여줬다는 데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두 정상의 만남이 한반도 평화 정착 로드맵의 중대한 첫 단추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윤덕룡 선임연구위원은 오전에 있었던 100분간의 1차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이 설파한 외교적 메시지를 분석했다. 특히 비핵화 관련 의제에 대해 두 정상이 논의를 시작했으며, 오후에 예정된 2차 회담에서 일정 수준의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 사이 어떤 결론에 어떻게 도달해야 할지에 대한 양측의 전략 및 구상이 다양하게 오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남북 영부인들의 첫 만남과 남북정상회담 오찬 참여가 이루어진다면 민간,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섬세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북한의 이미지 개선과 함께 양국 퍼스트레이디들 간 음악, 패션과 같은 공통분모로 소통하면서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체 인터뷰는 KTV 국민방송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4/27 조회수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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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 전문가 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4월 12일(목) 원내 201호 중회의실에서 정해문 전(前)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모시고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란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본 간담회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동북아 플러스 책임공동체’의 핵심축인 ‘신남방정책’의 목표, 주요내용, 기대효과 등 전반적인 추진 로드맵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정해문 전 사무총장은 신남방정책의 대상국인 아세안, 인도와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실행전략의 구체화 방안과 향후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형곤 동아시아팀 선임연구위원, 강태수 국제금융팀 선임연구위원, 곽성일 신남방경제실장, 최보영 동아시아팀장, 이상훈 중국권역별성별연구팀장을 포함한 원내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신남방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주제: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 일시: 2018년 4월 12일(목), 10:30~11: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호 중회의실-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선진경제실 동아시아팀 이서영 전문연구원(044-414-1010)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4/12 조회수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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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방문학자 세미나 개최(아제르바이잔 UTECA 소속의 Sabuhi Yusifov 학자)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4월 3일(화) 원내 201호 중회의실에서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Technology University(UTECA) 소속의 Sabuhi Yusifov 학자를 초청하여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약 1개월 간 『KIEP Visiting Scholars Program』에 참여한 Sabuhi Yusifov 학자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Sanuhi Yusifov 학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지방분권정책 등 한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한 주요 경제개발 정책을 살펴보고, 석유자원에 의존적인 아제르바이잔의 경제구조와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국의 경제개발 사례로부터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여 향후 아제르바이잔의 효과적인 경제개발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KIEP 박정호 러시아·유라시아팀장과 이권형 아중동팀장을 비롯한 다수의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한 토의를 이어갔다. - 주제: Regional Development Policies of Korea and Policy Suggestions for Azerbaijan(한국의 지역개발 및 아제르바이잔을 위한 정책 제안)- 일시: 2018년 4월 3일(화), 10:30~11: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호 중회의실- 발표자: Dr. Sabuhi Yusifov 학자(UTECA 소속) - 문의: 구미·유라시아본부 연구협력팀 이민주 연구원(044-414-1213)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4/03 조회수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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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에 이재영(李載榮) 원장 취임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제10대 원장으로 이재영(李載榮) KIEP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이 취임하였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3월 29일(목) 서울 강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25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10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으로 이재영 KIEP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을 선임 및 임명했다. 이재영 원장은 4월 2일(월) 원내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재영 신임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자문관을 비롯해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민간위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러시아 극동국제관계대학교 명예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유라시아학회 회장과 미국 하버드대학교 및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방문학자 등을 지낸 바 있다. 최근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청와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의 전문가 자문단에 선출되었다. - 신임 원장 약력 - <학 력>ㅇ 1995.12 :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경제학부 졸업(경제학 박사)ㅇ 1992.02 :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석사)ㅇ 1988.08 :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학사) <주요경력> ㅇ 2018.04 ~ 현재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ㅇ 2018.04 ~ 현재 :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 회장ㅇ 2018.04 ~ 현재 :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문가 자문위원ㅇ 2018.01 ~ 현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자문관ㅇ 2017.10 ~ 현재 :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정책자문위원 ㅇ 2017.07 ~ 현재 :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ㅇ 2016.11 : 러시아 극동국제관계대학교 명예교수(러시아)ㅇ 2013.01 ~ 현재 : 해외 학술저널 『Пространственная Экономика』(Spatial Economics), 『Россия и АТР』(Russia and the Asia-Pacific Region) 및 『ЭКО』(ECO) 편집위원 ㅇ 2013.01 ~ 2013.12 :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울프슨 칼리지 방문학자ㅇ 2012.07 ~ 2014.06 : 지식경제부 자체 평가위원ㅇ 2011.02 ~ 2013.12 : 한국유라시아학회(舊 한국중앙아시아경제학회) 회장ㅇ 2010.09 ~ 2017.08 :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겸임교수ㅇ 2010.01 ~ 2010.12 : 서울신문 칼럼니스트ㅇ 2010.05 : 칭기즈칸대학교 명예박사(몽골)ㅇ 2009.02 :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경제연구원 명예교수(러시아)ㅇ 2009.07 ~ 2011.06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ㅇ 2008.07 ~ 2009.06 : 국가정보원 자문위원ㅇ 2006.09 ~ 2008.09 : 한국철도공사 남북철도협력위원회 자문위원ㅇ 2005.04 ~ 2018.03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유럽팀장/러시아·CIS팀장/연구조정실장/구미·유라시아본부장ㅇ 2003.07 ~ 2004.08 : 방문학자, 미시간대학교 러시아 및 동유럽연구센터(미국)ㅇ 2002.07 ~ 2003.06 : 방문학자, 하버드대학교 러시아 및 유라시아센터(미국)ㅇ 1997.09 ~ 2002.10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및 연구교수ㅇ 1996.09 ~ 1997.08 : 한국학술진흥재단 박사 후 과정(Post-doc) 교육부 펠로우ㅇ 1991.11 ~ 1992.02 :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원 교환연구원ㅇ 1990.11 ~ 1991.02 : 소연방과학원 극동연구원 1차 교환연구원(국내최초)ㅇ 1989.03 ~ 1992.02 : 한양대학교 중소연구소 연구조교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4/02 조회수 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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