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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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프로젝트 워크숍’ 개최 및 지역전문가 멘토링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5일(목) 서울 호텔페이토 강남에서 ‘2019 KEEP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KIEP가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KEEP(KIEP Emerging Economies Pathfinder) 프로젝트」는 신흥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청년 참가자가 한 팀을 이뤄 지역전문가 멘토의 지도하에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팀별로 기업과 신흥지역 특성에 맞는 활동 목표 수립, 현지 출장을 통한 정보 수집, 현지 바이어 미팅 및 협력사 발굴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동남아시아(베트남, 미얀마),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남아시아(인도), 중국, 중남미(볼리비아), 아프리카(케냐)로 진출을 추진하는 8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IEP의 양평섭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 개회사를 하고, 정재완 동남아대양주팀 선임연구원이 “지역연구와 국가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를 통해 지역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신흥지역과의 교류를 통한 국가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각 팀의 탐구 진행상황에 대한 중간보고와 지역전문가의 멘토링이 이어졌다. 연구 및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은 현지 정보와 경험을 토대로 멘티들의 탐구조사 보완 방안과 현지 진출전략에 대해 조언했다. 이장규 한중경제포럼 대표, 이순주 울산대학교 교수, 박영호 KIEP 연구위원, 최윤정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김용진 ㈜플렉시안 대표, 유은길 K-VINA 비즈센터 센터장이 멘토로 참여했다. KEEP 프로젝트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탐구 결과에 대한 평가와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 행사명: 2019 KEEP 프로젝트 워크숍- 일시: 2019년 9월 5일(목), 14:00~19:00- 장소: 서울 호텔페이토 강남-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연구원(044-414-154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9/05 조회수 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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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원장, 러시아 ‘제5차 동방경제포럼’ 참석 및 극동지역에서의 한-러 협력방향 모색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재영 원장은 9월 4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서 개최한 ‘제5차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 참석해 “The Asian Mirror: The Pivot to the East Through the Eyes of our Asian Partners” 세션의 발표를 진행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 정부 주관으로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및 주변국과의 경제 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할트마긴 바툴가 몽골 대통령,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등 주요국 정상 및 정부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재영 KIEP 원장은 본 포럼에 한국 측 연사로 초청되었다. 이재영 원장은 세션 발표를 통해 비우호적인 대내외 여건으로 러시아 정부의 동방정책(Pivot to the East) 추진이 쉽지 않은 과제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극동지역의 성장 잠재력 강화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인적자원 개발, 교통·물류 및 사회 인프라 개선, 산업 및 행정 전반의 디지털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원장은 한-러 협력의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극동지역과 한반도 간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철도 연결사업 등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 및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동대응을 위한 혁신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지적하며 북극항로, 조선, 농업, 스마트시티, 관광, 보건·의료 등을 유망 협력분야로 제시했다. 동 세션에는 이재영 원장 외에도 유리 트루트네프(Yury Trutnev)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연방관구 대통령 전권대표, 안드레이 비스트리츠키(Andrei Bystritsky) 러시아 발다이클럽 의장, 도 안 드웅(To Anh Dung) 베트남 외교부 차관, 마이클 테이(Michael Tay) 전 주러 싱가포르 대사, 펑 웨이구오(Fan Weiguo) 신화통신사 아시아·유럽국장, 아푸르바 상히(Apurva Sanghi) 세계은행 모스크바사무소장 대행 등 러시아 및 주변국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동방경제포럼 기간 동안 러시아 현지 언론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이재영 원장은 <Rossiya Segodnya>, <RT Television>, <Sputnik> 등 주요 러시아 통신사 및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경제현안 이슈를 진단하고, 러시아와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한편, 이재영 원장은 포럼 기간 중 러시아 발다이클럽이 주최한 「Toward the Great Ocean: A Chronicle of Russia’s Turn to the East」 도서 발간 기념회에도 참여저자로 초청되었다. 이재영 원장은 이 책에서 “Russian Far East Development from the Korean Perspective” 제하의 글을 통해 한국의 관점에서 러시아 극동 개발의 의의와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한국의 대(對)극동 정책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 관련 페이퍼 보러가기: Valdai Discussion Club - 행사명: 제5차 동방경제포럼- 일자: 2019년 9월 4일(수)~6일(금)- 장소: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참석세션: The Asian Mirror: The Pivot to the East Through the Eyes of our Asian Partners- 담당자: 신북방경제실 러시아유라시아팀 강부균 전문연구원(bgkang@kiep.go.kr)* 관련 기사 보러가기: ИА REGNUM, Новостной робот, Красная Весна, Росконгресс, Вести Экономика, Новости Владивостока, ДВ-РОСС, ВЛАДИВОСТОК.ОНЛАЙН, Мир перемен, Seldon News, CustomsForum.ru, VL.ru, TASS, TASS, Look@news.info, Sputnik 중문판(卫星新闻)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9/04 조회수 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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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중국 거시경제연구원(AMR)과 한·중 경제무역 협력 확대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3일(화) 중국 윈난성 리장에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의 거시경제연구원(AMR)과 공동으로 “한·중 경제무역 협력 확대방안 연구”라는 주제 하에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 핵심 국책연구기관 간의 연구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양평섭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과 우샤오화(吴晓华) AMR 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측 연사가 번갈아가며 기조세션 및 3개의 주제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기조발표에서는 뤄룽(罗蓉) AMR 연구관리부 부주임과 연원호 KIEP 중국팀 부연구위원이 양국 간의 경제무역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제1세션에서는 리다웨이(李大伟) 대외경제연구소 신흥경제체연구실 부주임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한·중·일 자유무역구 건설 방안과 한·중·일 FTA 추진 전략의 구축 방안을 검토했다. 배찬권 KIEP 무역통상실장은 한·중 FTA 발효 이후 한국의 대중국 수출입 변화 및 FTA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양창융(杨长湧) 대외경제연구소 종합연구실 부주임은 중국의 자유무역시험구와 한국의 경제자유구역을 비교 분석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상훈 KIEP 중국권역별성별연구팀장은 새만금 한·중 산업단지 사례 분석을 통해 한·중 FTA를 활용한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제2세션에서 중국 측 장저런(张哲人) 대외경제연구소 선진경제체연구실 주임과 왕위엔(王元) 화폐금융연구실 주임이 각각 한·중 양국의 제3국 시장 내 협력 확대 추진방안과 중국 금융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한·중 금융협력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한국 측에서는 KIEP 현상백 중국팀 부연구위원과 정영식 신남방경제실장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각각 한·중 간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 모색과 한중 금융협력 강화의 필요성 및 협력 방향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제3세션에서 샹아이빙(向爱兵) 종합운송연구소 교통운송경제연구중심 부주임은 한·중 교통운송 협력과 관련한 도전과 기회요인을 설명하고, 양국의 미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발표했다. 이어 김범중 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한·중 간 물류협력 확대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정책적 연계, 시스템 구축,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장쓰야오(张思遥) 사회발전연구소 조리연구원은 한·중 에너지 발전의 직면과제에 대해 언급하고, 미래 양국 협력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박용덕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국의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정책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한·중 에너지 협력의 기회 및 도전과제를 검토한 후 양 정부부처 간 정기적인 논의채널 구축 등 실무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명: 제17차 KIEP-AMR 공동세미나- 주제: 한·중 경제무역 협력 확대방안 연구- 일시: 2019년 9월 3일(화), 9:00~18:00- 장소: 중국 윈난성 리장-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AMR)- 문의: 중국경제실 중국팀 오윤미 전문연구원(ymoh@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9/03 조회수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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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신한반도 체제와 평화경제의 비전 제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8월 28~29일 양일간 DMZ 일대 및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평화경제와 한반도의 번영’을 주제로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을 개최하였다. KIEP를 포함한 14개 국책연구기관이 공동주관하고 통일부, 서울시, 인천시가 후원한 이 행사에는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前) 인도네시아 대통령,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前) 독일 총리, 유키오 하토야마 전(前) 일본 총리,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前) 몽골 대통령 등 전직 국가수반을 포함한 해외 고위급 인사들과 세계 유수의 싱크탱크 기관장, 국내외 저명인사 3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남북 분단의 현장을 방문하여 정부의 한반도 평화경제 정책을 둘러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틀간 여러 나라의 연사들이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토대로 신남방, 신북방정책과의 연계성, 국제사회와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꿈꾸다” - DMZ 평화 걷기(8.28)행사의 첫째 날이자 국제포럼 개최 하루 전인 28일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前) 몽골 대통령,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에즐 토예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 등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인사들과 국내외 연구기관장 등 100여 명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판문점 및 DMZ 일대를 찾아 「DMZ 평화 걷기」를 진행했다.오두산 통일전망대 상설전시관임진각 평화리본 철책DMZ 생태관광지원센터(왼쪽부터) 앨런 진젤 호주 국제문제연구소 소장, 라인트 그롭 독일 할레경제연구소 원장, 쩐 티 홍 민 베트남 사회경제정보‧예측센터 원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박정 국회의원,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몽골 전(前) 대통령,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한미경제연구소장, 에즐 토예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 김정기 파주 부시장이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판문점 자유의 집판문점 평화의 소나무판문점 도보다리오두산 통일전망대,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 평화누리공원, 그리고 판문점 등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된 역사적인 현장을 두 발로 걸으며 마주한 국내외 참가자들은 가깝고도 먼 북한과 남북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 관련기사 보러가기: KTV 국민방송, Arirang TV, tbs 교통방송, 아주경제, 연합뉴스, 뉴시스, 아시아뉴스통신“한반도 평화경제체제 구축,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시대적 과제” -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8.29)29일 진행된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에서는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경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개막식, 기조 세션, 분과 세션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본 포럼의 개막식과 기조 세션은 KTV 국민방송 및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개막식은 ‘평화경제와 한반도의 번영’을 주제로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개회사와 이낙연 국무총리의 영상축사로 시작되었다. 이낙연 총리는 “70년 이상 대립하며 지낸 한반도에 잇따른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잠정적이고 불완전하지만, 그래도 평화가 싹텄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DMZ의 변화도 ‘평화경제’의 작은 시작임을 알리고 이것이 남북 모두에 지금보다 훨씬 넓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의 사회를 맡은 이재영 KIEP 원장은 “불안정한 대외정세 속에서 남북 관계 개선을 통한 경제공동체 형성은 우리 미래의 핵심적 도전이자 기회”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평화경제체제 구축은 한반도뿐 아니라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에서는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前) 인도네시아 대통령,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前) 독일 총리, 유키오 하토야마 전(前) 일본 총리,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前) 몽골 대통령, 안드레이 비스트리츠키 러시아 발다이클럽 이사장,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에즐 토예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이 특별연설을 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前) 독일 총리는 한반도 내 비핵화와 평화경제의 시작은 남북 대화에 있으며, 북한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준수하며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를 촉구했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질서 준수와 다자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특히 이웃 국가들과의 지역 협력이 평화와 발전, 번영을 위한 중요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유키오 하토야마 전(前) 일본 총리는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로 악화된 한·일 관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정부에 먼저 손을 내민 만큼 아베 총리도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의 한·일 갈등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일본 정부와 피고기업이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요시 한·일 담당자 간 협의를 통해 한국 측의 수출관리제도 개선도 있어야 하며, 일본은 일방적인 보복조치를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前) 몽골 대통령은 자연환경과 동식물생태계가 보존되어 있는 DMZ는 평화와 번영의 상징이며, 향후 남북 경제협력을 위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제안했다. DMZ가 사회, 경제, 문화, 관광산업 발전과 더불어 한반도의 생물학적 유산인 자연 보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므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안드레이 비스트리츠키 러시아 발다이클럽 이사장은 남북 갈등이 국제사회의 갈등구조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한반도를 둘러싼 문제들은 전 세계의 단합된 노력 없이는 극복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한반도 갈등이 해결된다면 이는 세계가 실제로 진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한미경제연구소 소장은 이번 DMZ 방문을 통해 남북 분단의 슬픔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으며, 이것이 경제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의 측면에서 얼마나 많은 손해를 초래하는지 절감했다고 밝혔다. 남북 신뢰 구축은 복잡한 아젠다인 만큼 외교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포럼이 북한 측에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한국과 미국,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협상할 것을 촉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에즐 토예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도 한반도 통일에 있어 국제사회의 지지와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통일된 한국을 주제로 논의할 때 남북 대화가 주로 비핵화에 초점이 맞추어졌고, 경제협력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다루어져왔다고 지적했다.‘평화가 경제다’를 주제로 진행된 기조 세션에서는 이수훈 경남대학교 교수의 주재 하에 ‘신한반도 체제와 평화경제’, ‘동아시아 평화번영 및 국제협력’에 대해 프랑스, 미국, 러시아, 인도, 독일, 호주, 베트남 등 7개 국가의 주요 싱크탱크 기관장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국의 동아시아 개발 구상을 토대로 한 국제협력 플랫폼도 논의되었다.* 개막식 및 기조세션 영상 보러가기: KIEP 유튜브 채널한편,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前) 독일 총리와 슈뢰더-김 소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독일 통일과 경제, 한국의 미래 그리고 청년의 도전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강연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 평화, 통일의 중요성과 의미를 일깨우고, 미래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독일이 한국에 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국책연구기관들이 모여 7개의 분과 세션을 진행했다. 주제별로 △정치·외교·안보(통일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환경·농업(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업·과학기술(산업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교육·인적자원(한국교육개발원) △국제협력·여성(KDI, KDI 국제정책대학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법제·형사(한국법제연구원,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동아시아연구기관장(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분과로 나뉘어 발표 및 토론을 이어갔다. KIEP가 주관한 동아시아연구기관장 세션에서는 ‘급변하는 동아시아 정세변화와 동아시아 경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재영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동아시아 정세와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동아시아 역내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리샹양 중국사회과학원(CASS) 산하 아태·글로벌전략연구소 소장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관세인상뿐 아니라 투자자 신뢰도 하락이 중국경제에 미칠 충격을 경계하며, 중국은 경제개혁과 개방경제 심화, 내수중심의 경제발전 및 독립된 혁신을 통해 이를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보러가기: KTV 국민방송, Arirang TV, 매일경제, 한국경제, 디지털타임스, 연합뉴스1, 연합뉴스2, 연합뉴스3, 뉴스1, 뉴시스, 아시아뉴스통신, 이데일리, 환경일보, 더리더, 매경이코노미, 환경미디어, SPN서울평양뉴스, 데일리비즈온, VOA, 中國評論新聞網DMZ 포럼 해외 고위급 참가자, 국회 방문 및 문희상 의장 면담 DMZ 국제포럼에 참석한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前) 독일 총리, 유키오 하토야마 전(前) 일본 총리,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前) 몽골 대통령, 안드레이 비스트리츠키 러시아 발다이클럽 이사장, 에즐 토예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 등 해외 고위급 인사들은 8월 29일(목)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을 접견했다. 문희상 의장은 “비핵화가 이루어지면 평화가 정착되고 이를 통해 한반도는 동북아지역, 나아가 세계적인 번영에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성공하면 남과 북의 자원부터 유라시아 관문으로서의 한반도가 경제발전과 번영의 동력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前) 독일 총리는 “한반도 평화는 남북한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하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대화를 해나가야 한다”고 화답했다. 유키오 하토야마 전(前) 일본 총리는 “경색된 한일관계에 대해 일본이 한국에 대해 백색국가 제외 조치를 단행해 유감스럽고,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 선언을 하여 한일관계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한일행동공동선언 등을 제안했다. 또한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前) 몽골 대통령은 “남북한 철도가 다시 연결되면 부산에서 출발한 기차가 몽골을 지나 프랑스까지 갈 수 있으며, 이는 다른 국가들에도 더 밝은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보러가기: 매일경제, 한국경제, 연합뉴스, 전국뉴스, 국회뉴스, 글로벌뉴스통신, NSP통신, 봉황망코리아DMZ 평화누리공원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및 미·중 통상분쟁, 보호무역주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과 로드맵을 준비하고, 세계적인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KIEP를 포함한 소관 연구기관들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여는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행사명: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주제: 평화경제와 한반도의 번영- 일시: 2019년 8월 28(수)~29일(목), 9:30~18:30- 장소: DMZ 일대 및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등- 주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일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KDI국제정책대학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14개 국책연구기관- 후원: 통일부, 서울시, 인천시 - 문의: 홍보협력팀 노현주 연구원(044-414-1210)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8/29 조회수 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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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회 거버넌스 전환(CAI Xiaobin 박사 발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월22일(목) 본원 201호 회의실에서 중국 Institute of Social Development Research 소속 CAI Xiaobin 박사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약 1개월 간 『KIEP Visiting Scholars Program』에 참여한 CAI Xiaobin 박사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CAI 박사는 중국 사회 거버넌스 전환을 역사적 배경, 성과, 정책 시사점을 기반으로 연구한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사회 거버넌스 구축의 대표적인 성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 안보 개선을 언급하며, 구체적으로 중국 민간단체의 수와 영향력이 증대됨에 따라 사고나 범죄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CAI 박사는 중국 사회 거버넌스 도입으로 인해 중앙정부와 민간사회의 균형, 중앙정부와 정당의 협력, 사회 통제와 개발의 조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히며, 사회 거버넌스는 중앙정부와 민간사회의 협력을 도모하고 민간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경제실의 현상백 부연구위원, 허재철 부연구위원, 연원호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 주제: China’s Social Governance in Transition: Historical Phases, Achievements, Experiences and Implications(중국의 사회 거버넌스 전환: 역사적 배경, 성과, 경험, 시사점을 중심으로)- 일시: 2019년 8월 22일(목), 10:30~11: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호 회의실- 발표자: Dr. CAI Xiaobin(중국 Institute of Social Development Research 소속)-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홍보협력팀 백민지 연구원(044-414-1213)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8/22 조회수 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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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제공공외교연구원(VPDS) 연구진 방원베트남 국제공공외교연구원(Vietnam Institute for International and Public Diplomacy Studies, VPDS)의 판안손(Phan Anh Son) 소장이 8월 21일(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원내 연구진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판안손 소장을 비롯한 5명의 VPDS 일행은 KIEP 동남아대양주팀의 문진영 팀장 및 연구진들과 만나 KIEP를 포함한 한국 싱크탱크의 연구 추진방향, 연구주제 및 정책적 제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판안손 VPSD 소장은 향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연구 분야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KIEP와의 교류 및 협력의사를 피력했다. - 행사명: 베트남 VPDS 방원- 일시: 2019년 8월 21일(수), 14:00~15:00- 장소: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신남방경제실 동남아대양주팀 이재호 전문연구원(jhlee@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8/21 조회수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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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간 기술경쟁 구도 분석(Peter A. Petri 교수 발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월 21일(수) 원내 201호 회의실에서 미국 Brandeis University 교수이자 Brookings Institution의 Senior Fellow인 Peter A. Petri를 모시고 Leading Experts Seminar(LES)를 개최하였다. Petri 교수는 “Technological Rivalry”를 주제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동시에 경쟁자적 위치에 놓여있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혁신 관련 통계, 미국과 중국의 정치적 입장차, 중국이 추진하는 혁신과 미국의 역할, 미·중 갈등상황을 고려한 경제학적 모델, 향후 고려해야 할 정책적 시사점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Petri 교수는 미국이 미·중 간 혁신정책의 분리(decoupling)를 추구하고, 혁신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감축하며 디지털 기업에 대한 정치적 공격성향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동시에 중국은 마이크로칩과 소프트웨어에서 병목현상을 겪고 있으며, 여러 외국시장과의 분리정책을 펼치면서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정책에 몰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Petri 교수는 기술 혁신과 관련하여 미국과 중국의 여러 정책이 많은 비용을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신뢰 향상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KIEP의 정철 부원장을 비롯하여 무역투자정책팀 이규엽 부연구위원, 구경현 부연구위원, 예상준 부연구위원, 무역협정팀 이주관 부연구위원, 아프리카중동팀 정재욱 부연구위원, 중국팀 연원호 부연구위원 외 다수의 원내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미·중 간 기술 경쟁에 관한 논의에 참여했다. - 주제: Technological Rivalry(미중 간 기술 경쟁)- 일시: 2019년 8월 21일(수), 10:30~11:45-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호 회의실- 발표자: Dr. Peter A. Petri(미국 Brandeis University와 Brookings Institution 소속)-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무역통상실 무역투자정책팀 이규엽 부연구위원(044-414-1233)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8/21 조회수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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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제전략연구소(CSIS) 원장 방원인도네시아 싱크탱크인 국제전략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CSIS)의 필립스 버몬트(Phillips J. Vermonte) 원장 일행이 2019년 8월 8일(목)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해 원내 연구진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필립스 버몬트 CSIS 원장을 비롯한 므델리나 흔지띠오(Medelina K. Hendytio) 부원장, 비얀디까 쟈티 뻐르까싸(Vidhyandika Djati Perkasa) 정치사회실장은 이재영 원장을 예방하고 정영식 신남방경제실장, 문진영 동남아대양주팀장 등 KIEP 연구진들과 양기관간 연구협력 및 인력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2018년 12월 5일 공동 국제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공동연구, 학술회의, 인력 교류, 자료 지원 등에 대한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 행사명: 인도네시아 국제전략연구소(CSIS) 원장 일행 방원- 일시: 2019년 8월 8일(목), 10:00~11:00- 장소: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신남방경제실 동남아대양주팀 이재호 전문연구원(jhlee@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8/08 조회수 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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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한‧러 협력의 새로운 비전 모색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월 7일(수) “디지털 시대, 한‧러 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한·러 디지털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KIEP가 러시아 및 이탈리아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수행 중인 한‧러 디지털 협력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양국 디지털 협력의 잠재력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재영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기술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이 디지털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30년을 위한 질적 도약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재영 원장은 북방지역의 핵심 국가인 러시아와의 디지털 협력을 기반으로 남방국가들과도 연대해 산업기술 협력을 확대,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러 디지털 협력 연구의 공동연구진인 박정호 KIEP 신북방경제실장과 김석환 KIEP 초청연구위원을 비롯해 세르게이 발렌테이 러시아 플레하노프 경제대학교 학부장, 예브게니 아브도쿠신 러시아 사범대학교 교수, 마르코 시디 핀란드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김정곤 KIEP 인도남아시아팀장, 이주언 유진투자증권 선임연구원, 김종호 LS네트웍스 과장, 백서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지원 KOTRA 연구위원, 김영옥 법무법인 미르 변호사, 현상백 KIEP 부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행사명: 한·러 디지털 협력 세미나- 주제: 디지털 시대, 한‧러 협력의 새로운 비전 - 일시: 2019년 8월 7일(수), 13:00~18:00 - 장소: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남대문룸 - 주최 및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 담당자: 신북방경제실 러시아유라시아팀 강부균 전문연구원(bgkang@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8/07 조회수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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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동아시아 지역화와 한국의 역할(Pawel Pasierbiak 교수 발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월 6일(화) 본원 201호 회의실에서 폴란드 Maria Curie-Sklodowska University의 Pawel Pasierbiak 교수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약 1개월 간 『KIEP Visiting Scholars Program』에 참여한 Pawel Pasierbiak 교수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Pawel Pasierbiak 교수는 동아시아 지역화(regionalization)에 의한 한국의 역할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Pasierbiak 교수는 동아시아 지역 내에서 한국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를 검증하기 위해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률, 대외무역, FDI, 지역생산망을 비교 분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형곤 일본동아시아팀 선임연구위원, 연원호 중국팀 부연구위원, 홍성우 미주유럽팀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주제를 둘러싼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 주제: The Position of South Korea in East Asian Regionalization in the 21st Century- 일시: 2019년 8월 6일(화), 10:30~11: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호 회의실- 발표자: Dr. Pawel Pasierbiak(폴란드 Maria Curie-Sklodowska University소속)-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원장실 홍보협력팀 백민지 연구원(044-414-1213)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8/06 조회수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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