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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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세미나]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이 한·중과 남아시아 국가 간 경제적 협력관계에 미치는 영향 발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3월 5일(목) 본원 201호 회의실에서 네팔 People’s Campus 소속 Bama Dev Sigdel 박사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약 1개월 간 「KIEP Visiting Scholars Program」에 참여한 Bama Dev Sigdel 박사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연구진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Bama Dev 박사는 “Belt and Road Initiatives: China and South Korea’s Economic Ties with South Asia and Nepal”을 주제로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이 한·중과 남아시아 국가와의 경제적 협력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Bama Dev 박사는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은 국가 간 정책협조(Policy Coordination) 증진, 연결성(Connectivity) 제고, 무역 증진, 경제 통합 및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국은 점차적으로 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경제·정치적 영향력을 넓혀 주변국과의 안정성을 높이고,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일대일로 전략은 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여 경제협력을 증진시키고, 궁극적으로 남아시아 국가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Bama Dev 박사는 네팔이 현재 철도건설 등의 분야에서 중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양국간 접근성 향상 및 경제적 교류를 증가시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지역연구센터 조충제 소장, 신남방경제실 인도남아시아팀의 김정곤 팀장, 류한별 부연구위원, 한형민 부연구위원, 이정미 전문연구원, 백종훈 전문연구원 및 중국경제실 연구진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주제: Belt and Road Initiatives: China and South Korea’s Economic Ties with South Asia and Nepal- 일시: 2020년 3월 5일(목) 15:00~16:0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호 회의실- 발표자: Dr. Bama Dev Sigdel(네팔People’s Campus 소속)-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연구원(044-414-154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03/05 조회수 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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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국내 주요 국제대학원과 지역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약정 체결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월 19일(수)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등 국내 유수의 국제대학원과 공동으로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 KIEP 원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주요 국제대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목표 및 협력체계를 공유했다. KIEP는 2008년부터 ‘GPAS(Graduate Program for Area Studies) 사업’을 운영해오며 국내외 전문가 강의, 현지조사, 해외연수 및 인턴십, 세계 석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적으로 연구기반이 취약한 소외지역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업무 협약을 체결한 다섯 개의 대학원에서 중국, 동남아시아, 남아시아(인도 포함), 러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7개 지역에 대한 GPAS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17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았고, 15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해외 인턴십 및 해외 현지조사에 참여했다. 또한 다수의 졸업생들이 지역전문성과 전공을 살려 국제기구, 정부출연 연구기관, 민간기업 등에 진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GPAS가 지역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된다. 정철 원장직무대행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은 KIEP가 앞으로도 국제대학원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리나라 지역전문가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행사명: 2020 GPAS 업무 약정 체결식- 일시: 2020년 2월 19일(수), 11:30~13:30 - 장소: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송대영 책임전문원(dysong@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02/19 조회수 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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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장 KIEP 방문 및 연구진 면담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청장이 2월 12일(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해 정철 부원장(원장직무대행)을 비롯하여 김정곤 인도남아시아팀장, 정지현 중국지역전략팀장 등 원내 연구진들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김현숙 청장은 새만금 사업의 추진 상황 및 비전을 소개하고, 새만금 한중산업협력단지 활성화 및 대(對)중국 새만금 홍보 방안 모색 등 방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정철 부원장은 새만금을 활용한 한중 산업협력, 중국기업 유치,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한 시기 새만금 인지도 제고 방안, 새만금 한중포럼 개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숙 청장은 이날 원내 연구진들과의 면담을 통해 새만금 한중협력 및 대중국 홍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되었다고 화답하였다. - 행사명: 새만금개발청장 일행 KIEP 방문 및 면담- 일시: 2020년 2월 12일(수), 15:30~16:30- 장소: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중국경제실 중국지역전략팀 정지현 팀장(jhjung@kiep.go.kr)* 관련기사 보러가기: 이투데이, 전북도민일보, 매일일보, 국토일보, 프레시안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02/12 조회수 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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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5년 연속 아시아 1위 국제경제정책 싱크탱크로 선정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국제관계프로그램 산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 The Think Tanks and Civil Societies Program)」이 실시한 2019 전 세계 싱크탱크 평가에서 5년 연속 ‘국제경제정책’ 부문 아시아/국내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32위 TOP 싱크탱크에 선정된 KIEP는 국제경제정책 기관으로서는 벨기에 브뤼겔(Bruegel),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 오스트리아 빈국제경제연구소(WIIW)에 이어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KIEP가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될 때마다 금융, 통상 및 지역 현안이슈 등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분석하고, 연구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세계적인 담론을 선도하는 글로벌 싱크탱크의 반열에 오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KIEP는 ‘외교정책 및 국제관계’, ‘싱크탱크 컨퍼런스’, ‘공공정책에 미치는 영향력’ 등 총 11개 부문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중 ‘국제개발정책’ ‘신규 아이디어/패러다임 개발’ ‘싱크탱크 간 네트워크 및 협력’, ‘대외관계 및 대중 참여 프로그램’ 등 6개 부문에서는 국내기관들 가운데 유일하게 랭크되었다. 아울러 KIEP는 한국 연구기관 중에선 가장 많은 총 1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대표 싱크탱크로서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아시아 주요국(중국, 인도, 일본, 한국) TOP 싱크탱크’, ‘외교정책 및 국제관계’, ‘국제개발정책’, ‘싱크탱크 간 네트워크’, ‘대외관계 및 대중 참여 프로그램’과 같은 주요 분야에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표] 2019 Global Go To Think Tank 주요 부문별 KIEP 순위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은 2006년부터 해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설문조사, 평가 등을 통해 글로벌 싱크탱크의 경쟁력을 평가해왔다. 2019년에는 전 세계 8,248개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3,974명의 학자, 정책 담당자, 언론인, 분야별 전문가 등이 평가에 참여했다. 정철 KIEP 원장직무대행은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아 연구원이 국민경제 발전과 국가의 대외경제 전략 수립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나침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보러가기: 뉴시스, 헤럴드경제, 이데일리, 머니투데이, 환경일보* 2019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 보러가기: TTCSP 홈페이지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01/30 조회수 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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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제외교 성과와 한국의 정책 방향” 전문가 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월 15일(수) 원내 424호 대회의실에서 외교부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를 모시고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본 간담회는 “2019년 경제외교 성과와 한국의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앞서 이재영 KIEP 원장과 윤강현 조정관은 한국 경제가 직면한 엄중한 불확실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극복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정철 부원장을 비롯한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윤 조정관은 지난 한해 미·중통상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브렉시트 지연, 홍콩문제, 중동 지역 분쟁 등 증폭하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경제가 걸어온 길을 설명하고 향후 한국의 대외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최근 이란 사태가 야기한 중동 지역의 긴장은 한국경제에 제한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조정관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를 준수하면서 신흥시장으로서 가치가 높은 이란과의 경협 촉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주제: 2019년 경제외교 성과와 한국의 정책 방향- 일시: 2020년 1월 15일(수), 16:00~17: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24호 대회의실- 발표자: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APEC연구컨소시엄사무국 박은빈 연구원(044-414-1046)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01/15 조회수 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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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월 14일(화)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1990년 1월 17일 개원 이래 KIEP의 지난 3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자리였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조흥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등 유관기관장, KIEP 전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영 원장과 임직원 일동은 비전 선포식을 갖고 KIEP가 우리나라 대외경제정책 수립에 기여하며 세계적 담론을 주도하는 싱크탱크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우리 사회 대외경제정책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현실적 대안을 수립하라는 사명을 안고 설립된 KIEP는 지난 30년간 한국 경제와 함께 성장해왔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될 때마다 통상, 개발협력, 남북경제 및 지역경제 현안이슈부터 국제금융 등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분석하며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책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재영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KIEP의 역사를 일궈온 전임원장들과 임직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원장은 작금의 시대가 보호주의와 자국우선주의, 미·중 패권경쟁, 기술발달에 따른 국제질서 및 규범 변화 등 한치 앞도 예단하기 힘든 대외적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 그만큼 KIEP의 역할에 대한 외부 수요와 기대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 원은 대외경제 담론을 주도하는 글로벌 TOP 싱크탱크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경제의 나침반 역할을 이어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김적교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초대원장), 유장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제2대 원장), 양수길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회장(제3대 원장), 이경태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제4대·6대 원장), 안충영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제5대 원장), 채욱 경희대학교 명예특임교수(제7대 원장), 이일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제8대 원장),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제9대 원장) 등 KIEP 전임원장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떡 커팅식과 우수 직원 및 우수 보고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개원 30주년 기념식- 일시: 2020년 1월 14일(화), 11:00~14:30-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장소: 세종국책연구단지 A동 대강당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01/14 조회수 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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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전환 경제에서의 제도 변화와 토지 사용에 대한 경험적 분석 발표(카자흐스탄 Yessengali Oskenbayev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월 7일(화) 본원 201호 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 Suleyman Demirel University 소속 Yessengali Oskenbayev 박사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약 1개월간 「KIEP Visiting Scholars Program」에 참여한 Yessengali Oskenbayev 박사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Yessengali 박사는 “An Empirical Analysis of Institutional Change and Land Use in Transition Economies”를 주제로 체제전환 경제 국가 내에서 토지 소유권의 변화와 국별 특징 및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Yessengali 박사는 중동부유럽(Central and Eastern Europe, CEE)과 독립국가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CIS) 국가 간 비교를 통해 토지 분배율과 농업 생산성 간에는 양적 상관관계 있다고 밝혔다. 이중 CIS 국가에서는 농업 종사자 비율이 증가하는 반면 생산성은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제 전환기를 거치면서 CIS 국가들은 토지를 ‘생산성(Productivity)’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고, 토지 사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적 토지 소유권, 양도성, 토지 할당 전략 등과 관련된 정책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CIS 국가에서 전반적인 제도 변화가 토지 사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신북방경제실 박영호 아프리카중동팀 선임연구위원, 정민현 러시아유라시아팀의 부연구위원, 박영석 통일국제협력팀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주제: An Empirical Analysis of Institutional Change and Land Use in Transition Economies- 일시: 2020년 1월 7일(화), 10:30~11: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호 회의실- 발표자: Dr. Yessengali Oskenbayev(카자흐스탄 Suleyman Demirel University 소속)-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연구원(044-414-154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01/07 조회수 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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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등학교 진로직업 체험단 방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2월 19일(목) 세종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을 본원에 초청하여 「2019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고등학교 1학년생들로 구성된 7명의 진로직업 체험단은 이날 KIEP를 찾아 내부를 견학하고 원내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우선 학생들은 KIEP 30주년 기념 홍보영상과 ‘2020년 세계경제 전망’ 영상보고서를 시청하며 통상 및 지역 현안이슈, 국제거시·금융 등 대외경제 전반을 연구하는 본원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았다. 아울러 김영귀 연구조정실장, 김효상 국제금융팀장 등 원내 실무진들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 보호무역주의 기조에 따른 우리나라의 대응방안, 일본의 수출규제 전망, 한국 IT 분야의 국제경쟁력 등 평상시 궁금했던 경제부문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KIEP는 매년 세종지역의 특화된 우수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연구 활동법을 접하고, 21세기 정치·경제·사회·문화 현상에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정책연구 커리큘럼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행사명: 2019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일시: 2019년 12월 19일(목), 17:00~18:00-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34호 회의실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12/19 조회수 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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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이란 협력 포럼’ 개최: 한-이란 중소기업 지원 및 상생을 위한 협력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2월 18일(수)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이란 이스파한대학교(University of Isfahan, Center of Excellenc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and Office of Iran-Korea International Scientific Collaboration)와 공동으로 ‘제7회 한-이란 협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KIEP는 2013년부터 매년 양국의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한-이란 협력 포럼’을 주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변화하는 국제관계 속 한-이란 중소기업 간 협력(SMEs Cooperation between Iran and Korea in the Changing International Relations)”이라는 주제로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강화 등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 한국과 이란의 중소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충제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과 세예드 코마일 타예비(Seyed Komail TAYEBI) 이스파한대학교 국제경제연구센터 소장의 개회사와 고경석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조충제 소장은 한국과 이란이 오랜 기간 여러 분야에 걸쳐 긴밀한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경제 협력의 측면에서 중요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한-이란 중소기업의 교류와 기술 협력은 최근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등 부정적인 대외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잠재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날 포럼을 통한 새로운 협력 의제 발굴을 주문했다. 이어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Saeed Badamchi SHABESTARI) 주한이란대사가 기조연설을 통해 한-이란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제재 품목을 중심으로 한 한-이란 경제협력 복원을 위해 원화결제시스템 복구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은 한국과 이란 측 연사들의 교차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관계 변화와 중소기업 협력(The Changing International Relations and SMEs Cooperation)”이라는 주제로 최근 국제관계의 변화양상을 살펴보고, 한국과 이란의 협력과 더불어 경제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권형 KIEP 아프리카중동팀 연구위원 등 참가자들은 이란이 보유한 소프트 파워에 대해 소개하고, 지식기반경제(knowledge-based economy)에서 중소기업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살펴보았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양국간 지식 공유와 연구개발(R&D) 활동이 촉진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두 번째 세션은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및 기술협력(SMEs Promotion Policies and Technology Cooperation)”을 주제로 양국 간 기술 및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발표자들은 중소기업 성공을 위해 첨단 기술 추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정부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세 번째 세션은 정재욱 KIEP 아프리카중동팀장의 좌장 하에 “중소기업 금융 접근성 향상(Enhancing SME Access to Finance)”이라는 주제로 양국 중소기업 금융 지원 정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란 측 발표자로 나선 세이드 모스타파 라자비(Seied Mostafa RAZAVI) Securities and Exchange Organization(SEO) 박사는 자본 시장에서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은 특정 분야에서의 발전과 금융채널 가용성, 비즈니스 특성, 경영 경험, 기업광고 능력 등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하며 금융부문에서 중소기업이 처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북부지사장은 한국의 중소기업에 특화된 ‘K-SURE’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Saeed Badamchi SHABESTARI) 주한이란대사, 조충제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세예드 코마일 타예비(Seyed Komail TAYEBI) 이스파한대학교 국제경제연구센터 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국 중소기업의 협력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명: 제7회 한-이란 협력 포럼- 주제: 변화하는 국제관계 속 한-이란 중소기업 간 협력- 일시: 2019년 12월 18일(수), 9:30~17:30- 장소: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오키드홀-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스파한대학교(CEIE, IKISC)- 문의: 신북방경제실 아프리카중동팀 장윤희 전문연구원(yhjang@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12/18 조회수 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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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양자 무역 관계에 대한 RCEP의 영향 발표(인도 Surendar Singh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2월 17일(화) 본원 333호 회의실에서 인도 Engineering Export Promotion Council 소속 Surendar Singh 박사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약 1개월 간 「KIEP Visiting Scholars Program」에 참여한 Surendar 박사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Surendar 박사는 “Potential Implications of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RCEP) to India–South Korea Bilateral Trade Ties”를 주제로 한-인도 간 양자 무역 추이,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CEPA) 간 조항 비교, RCEP의 잠재적 영향과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Surendar 박사는 2010년 CEPA 체결 이후 한국과 인도 사이의 교역량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경제적 관계 또한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인도가 RCEP 타결 합의를 유보한 이유 중 하나는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목적이지만, 전자정부, 동식물위생조치(Sanitary and Phytosanitary Measures, SPS), 기술 무역장벽(Technical Barriers to Trade, TBT)에 대한 새로운 조항 삽입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한-인도 간 협정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신남방경제실 인도남아시아팀의 한형민 부연구위원, 류한별 부연구위원, 김도연 전문연구원, 이정미 전문연구원, 윤지현 전문연구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제: Potential Implications of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RCEP) to India–South Korea Bilateral Trade Ties(한-인도 양자 무역 관계에 대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영향)- 일시: 2019년 12월 17일(화), 10:30~11: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33호 회의실- 발표자: Dr. Surendar Singh(인도 Engineering Export Promotion Council 소속)-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연구원(044-414-154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12/17 조회수 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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