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연구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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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남미지역의 경제 환경변화 예측 및 중남미시장 진출방안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 해외건설협회,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와 함께 11월 17일(화) 서울 롯데호텔(유튜브 생중계)에서 ‘제24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본 포럼에는 김흥종 KIEP 원장, 신숭철 한·중남미협회 회장,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해 한국과 중남미지역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중남미 국가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점검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기업의 업종별 진출기회를 모색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미중 갈등과 보호무역주의,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 가운데 한국과 중남미 국가들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양 지역은 △보건의료 △비대면 산업 △인프라 및 건설 부문에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는 환영사에서 한·중미 FTA 발효, 중미통합은행(CABEI) 가입, 비대면 네트워킹 채널 활성화 등 한·중남미 협력이 최근 더욱 강화되었다고 평가하며, 이번 포럼으로 양국 기업인들 간 소통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중남미 경제협력”이라는 이번 포럼 주제의 시의성을 높게 평가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중남미지역을 대표하여 로돌포 솔라노 키로스(Rodolfo Solano Quirós) 코스타리카 외교장관이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키로스 장관은 당일 논의되는 세션별 주제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방안과 맞닿아 있다면서, 포럼이 향후 △양 지역 간 우정과 유대관계 강화 △비즈니스 파트너십 역할 제고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제1부에서는 마누엘 로바(Manuel Robba) 前 아르헨티나 보건부 통계부 국장, 김봉훈 멕스틴 글로벌(Maxtin Global) 대표, 라울 올레아스(Raul Oleas) 에콰도르 간암연구소 소장, 강경두 ㈜셀트리온헬스케어 팀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제고된 K-방역의 위상을 바탕으로 중남미와의 보건의료 부문 정책 협력방안, 의약품 및 의료용품 시장 진출에 대해 발표했다. 제2부에서는 마우리시오 아구델로(Mauricio Agudelo) CAF 집행위원장, 김형태 올리바코스몰 대표, 오성주 POSRI 수석연구원이 중남미지역 디지털화 추세,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K-Beauty 진출 전략 등 언택트 산업에서 양 지역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한·중남미 교류와 발전을 위해 양 지역의 국가들이 미래 산업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제3부에서는 이그나씨오 바르테사기(Ignacio Bartesagui) 우루과이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한국과 중남미 중소기업 간 협력 현황과 한계, 기회,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원호, 권기수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중남미 26개국으로 구성된 지역경제협력기구 라틴아메리카경제체제(SELA) 활용 및 양 지역 중소기업의 협력 확대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제4부에서는 윤여준 KIEP 미주팀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과 중남미지역의 통상협력 기회와 위협요인을 점검했다. 김종섭 서울대학교 교수, 홍성우 KIEP 미주팀 부연구위원, 제현정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팀장이 한·중미 FTA, 중남미지역에서의 미중 경쟁, 포스트 코로나시대 세계무역환경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제5부에서는 국토교통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 중미통합은행(CABEI) 등의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중남미 인프라·건설 시장의 특징을 소개하고 진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중남미지역에서는 △투자개발형(PPP)사업에 대한 진출 확대 △중남미 다자개발은행 활용 및 협력 제고 △정부·공적금융기관 지원 확대 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행사명: 제24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주제: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중남미 경제협력- 일시: 2020년 11월 17일(화), 8:00~18:00 - 장소: 서울 롯데호텔(온라인 생중계)-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KITA)-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해외건설협회- 문의: 선진경제실 미주팀 김진오 선임연구원(044-414-1085)* 세미나 발표영상 보러가기: KIEP Youtube 채널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1/17 조회수 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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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종 원장, ‘2020년 중국발전포럼(CDF)’ 참석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김흥종 원장은 11월 11일(수)~13일(금) 3일 동안 베이징 조어대(钓鱼台)에서 개최된 ‘2020년 중국발전포럼(China Development Forum, CDF)’에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CDF는 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이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중국 고위급 정부인사, 글로벌 기업 대표, 국제기구 소속인사 및 저명한 학자 등이 모여 중국의 발전전략과 이에 대한 다양한 시각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경제회복과 국제협력(Economic Recovery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in a Post-Pandemic Era)”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김흥종 원장은 CDF에 유일한 한국기관 대표로 참석하여 각계 인사 및 전문가들과 교류했다. 김 원장은 중국 장차관급 인사가 각 부처별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세션(11.11~12)에 참석하여 △중국 14차 5개년 규획 및 2035년 장기 목표(국가발전개혁위원회)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기술혁신과 협력(공업정보화부) △글로벌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방역(국가위생보건위원회) △쌍순환(双循环) 전략을 통한 새로운 발전(상무부) △안정적 금융시스템 구축(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중국인민은행) 등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 마지막 날(11.13)에는 Economic Summit에 참석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세계화 재편 △글로벌 녹색 경기회복 △미·중 경제관계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명: 2020년 중국발전포럼(CDF)- 주제: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경제회복과 국제협력(Economic Recovery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in a Post-Pandemic Era)- 일자: 2020년 11월 11일(수)~13일(금)- 주최 및 주관: 중국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 중국발전연구기금회(CDRF)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1/13 조회수 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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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2020 하반기 기자간담회 개최 및 2021년 세계경제 전망 발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월 12일(목)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3층 브리핑실에서 기재부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2020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정부포탈 e-브리핑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간담회는 KIEP 연구진들이 차년도 세계경제 성장률을 비롯해 미 신행정부 출범 및 코로나19 등 글로벌 주요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언론의 질의에 응답하는 자리였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 세계경제는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주요 선진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 다소 회복세로 돌아서겠지만 코로나19 이전 성장경로로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차년도 세계경제 키워드로 ‘예방’과 ‘재활’을, 불확실성 요인으로는 △백신 개발·보급 및 코로나19 재확산 △미중 갈등 장기화 △금융과 실물의 괴리 등을 꼽았다. 김 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다양해진 대외변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세계경제를 전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이것이 국책연구기관으로서 KIEP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망 개관을 브리핑한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장은 2020년 세계경제는 5.1% 역성장한 후, 2021년에 5.0%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1년 성장률 전망치는 대부분 올해의 낮은 성장률에 따른 기저효과이며 성장동력이 좋아졌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안 실장은 2020년 글로벌 GDP는 2017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내년에 경기가 회복하는 과정에서도 2018년 수준에 못 미칠 것이라고 부연했다. 주요 선진국의 경우 경기침체로부터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미국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이 내년 초까지 이어지며 2.8%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로 지역의 경우 2021년 경기침체에서 일부 회복하며 3.7% 성장하고, 일본은 도쿄올림픽 개최와 세계경제 회복세 영향으로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흥국들도 회복조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는데, 중국의 경우 정부 차원의 경기부양책 시행으로 8.4%의 성장률을, 인도는 9.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세안 5개국도 다양한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할 경우 5.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KIEP는 최근 학계, 정부, 공공기관, 민간연구소, 기업 등의 경제 및 지역 전문가 57명을 대상으로 △세계경제 △코로나19 지속 △시급한 정책과제 △미국 대선 이후 세계경제 질서 △유가에 대해 실시한 ‘대외경제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김흥종 원장을 비롯한 KIEP 연구진들은 이후 기자단과의 Q&A를 통해 미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적 영향, 북한에 의한 지정학적 리스크, 미중 통상갈등 및 개술패권 경쟁 등에 관해 추가로 논의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KIEP 정성춘 부원장, 조충제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김영귀 대외전략위원장/연구조정실장, 배찬권 무역통상실장, 김준동 선진경제실장, 이승신 중국경제실장, 이권형 신남방경제실장, 박정호 신북방경제실장 등 원내 전문가 및 20여 명의 기재부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20 하반기 기자간담회- 주제: 2021년 세계경제 전망- 일시: 2020년 11월 12일(목), 10:00~11:10- 장소: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3층 제1공용 브리핑실-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2021년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 보러가기: KIEP 오늘의 세계경제* ‘2021년 세계경제 전망’ 영상보고서 보러가기: KIEP 유튜브*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연합인포맥스, 뉴시스, 뉴스1, 한국경제, 한겨레, 아시아경제, 이데일리, 디지털타임스, The Korea Herald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1/12 조회수 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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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종 원장, ‘2021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 기조강연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이 11월 10일(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기조강연을 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20대가 생각하는 ICT 미래 세상”이란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뉴딜의 핵심인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중심의 산업 전망에 대해 다루었다. 김흥종 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의 대비”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로 고학력·고기술 비대면 일자리가 늘고 재택근무 가능성 유무에 따라 직업의 안정성이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밝히며, 코로나19가 야기한 경제대공황 규모의 불안정한 금융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한국판 뉴딜’을 제시했다. 김 원장은 정부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시행을 위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재정 투자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디지털 전환을 위해 관련 규제나 법, 제도 정비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유럽은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2018년에 발효했고 미국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나아가 그린 뉴딜의 경우 탄소중립국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협력과 디지털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0~11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흥종 KIEP 원장 외에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 교수,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국내 ICT 시장과 수출 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행사명: 2021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 일시: 2020년 11월 10일(수), 10:00~16:00-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1/10 조회수 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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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제 소장, ‘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참석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조충제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 11월 4일(수)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이하 CIIE)’ 개막식 및 ‘홍치아오(虹桥) 국제경제포럼(Hongqiao International Economic Forum)’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CIIE는 2018년부터 외국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 해외 상품·서비스의 대중국 수입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중국 정부가 개최해온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과 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속적으로 대외개방 정책을 추진할 것을 밝히며, 향후 10년간 22조 달러 이상의 상품을 수입할 것을 약속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11월 5일부터 5일간 진행된 CIIE 행사에는 식품·농산물, 자동차, 기술·장비, 소비재, 의료기기·바이오, 서비스 무역, 공공위생·방역, 친환경, 스마트교통,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관이 개설되어 해외상품 수입을 촉진했다.- 행사명: 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홍치아오(虹桥) 국제경제포럼- 일시: 2020년 11월 4일(수) 21:00(한국시간)- 주최: 중국 상무부, 상하이시 정부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1/04 조회수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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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 추진방향 제시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이 주관한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세미나: 지역균형 뉴딜을 위한 방향과 과제’가 11월 4일(수) 대전 롯데시티 호텔(유튜브 현장 생중계)에서 개최되었다. 본 세미나는 정부가 제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지역균형 뉴딜’의 정책방향 및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충청·대전·세종지역 지방정부 및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정성춘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국제사회의 공통과제이므로 중앙 및 지방정부, 민간이 협력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은 금번 세미나가 충청권이 국가혁신성장 및 지역균형발전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전 세계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뉴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향후 KIEP 등 국책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뉴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한국판 뉴딜의 주요과제와 성공조건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성 이사장은 향후 뉴딜 정책이 바이오 뉴딜, 지역균형 뉴딜, 글로벌 뉴딜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진화 및 확장해 나가야 하며, 한국이 방역과 국제협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포용국가의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1세션에서는 정초시 원장의 좌장 하에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 추진방안과 충남, 충북, 대전형 뉴딜의 주요내용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김한수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장은 약 160조원의 한국판 뉴딜 예산에서 지역에 투자되는 사업은 47%(75.3조원)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뉴딜전략 수립 및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앙정부 및 관련부처 역시 재정적·제도적 지원과 더불어 지역균형 뉴딜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민정 충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은 충남형 뉴딜의 추진방향, 추진구조, 10대 대표사업 등을 발표하며 충남 내포신도시 내에서의 △IT 클러스터 조성 △충남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운영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등으로 일자리 및 신산업 창출 효과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유환 충북연구원 성장동력연구부 연구위원은 충북형 뉴딜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4단계(①우리마을 뉴딜, ②투자유치 뉴딜, ③시군대표 뉴딜, ④디지털·그린·산업혁신 뉴딜)에 걸친 ‘충북 맞춤형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과 그린산업 중심의 6대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영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친환경 교통체계 △3대 하천 그린뉴딜 프로젝트 △도심생태·녹지축 연결사업 △지능형 물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2025년까지 8조 8천억 원을 투자하고, 7만 8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전형 그린뉴딜 계획을 소개했다. 2세션은 염명배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충청, 대전, 세종의 지역균형 뉴딜을 위한 과제 및 제언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권성욱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김덕기 중도일보 본부장, 박기남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여화수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 염창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전략팀장, 이준신 한전 전력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소장, 임응순 충남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제: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세미나: 지역균형 뉴딜을 위한 방향과 과제 - 일시: 2020년 11월 4일(화), 14:00~18:00 - 장소: 대전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 볼룸(KIEP Youtube 온라인 생중계)- 주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 문의: 국제개발협력센터 글로벌전략팀 이성희 전문연구원(044-414-1234)* 세미나 발표영상 보러가기: KIEP Youtube 채널*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뉴시스, 중도일보, 충청타임즈, 파이낸셜뉴스, 환경미디어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1/04 조회수 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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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인도 주요 연구기관과 정책대화 MOU 체결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외교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10월 22일(목) 인도세계문제협회(ICWA), 인도 개발도상국정보연구원(RIS)과 2+2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 체결식은 서울 국립외교원과 인도 뉴델리 인도세계문제협회를 연결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되었으며, 정성춘 KIEP 부원장을 비롯해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티시에이 라가반 ICWA 소장, 사친 차투르베디 RIS 소장, 신봉길 주인도 한국대사,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 최원기 국립외교원 아세안·인도연구센터 책임교수, 조충제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은 정책대화 및 교류·협력을 제도화하여, 신남방정책 고도화 차원에서 한·인도 협력 강화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기관 간 플랫폼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나아가 이날 정책대화 출범을 계기로 양국 4개 연구기관이 한·인도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한 연구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사명: 한·인도 교류·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 일시: 2020년 10월 22일(목)- 장소: 서울 국립외교원-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외교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인도세계문제협회(ICWA), 인도 개발도상국정보연구원(RIS)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0/22 조회수 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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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브라질 경제 전망 및 한국기업의 투자기회 모색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0월 21일(수)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한·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9차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본 포럼은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2012년 출범한 민관 1.5트랙 협의 플랫폼으로, 한·브라질 경제계간 교류와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는 연례행사다. Zoom 온라인 화상회의로도 동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브라질 경제 환경 변화를 전망하고, 인프라·보건의료 분야에서 한·브라질 협력기회를 모색했다. 최신원 KOBRAS 회장(편무원 부회장 대독)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세계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이 세계 9위의 경제대국이자 남미공동시장(MERCOSUR)의 주축인 브라질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본 포럼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충제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브라질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시장친화정책과 적극적 재정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하며, 30년 경제협력의 역사를 지닌 한국과 브라질은 향후에도 협력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찬우 주브라질 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현재 협상 진행 중인 한·MERCOSUR 무역협정(TA)이 타결되면 우리 기업의 브라질 시장 진출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하며, 양국 간 협력분야로 △인프라 △보건의료 △뉴딜정책을 제시했다. 따르시지우 프레이따스(Tarcísio Gomes de Freitas) 브라질 인프라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브라질은 투자환경이 안정적이고 탄탄한 인프라 부문 투자자산을 갖췄으며, 높은 수익률의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운송, 석유 및 천연가스, 보건위생 분야에서 계획 중인 대규모 입찰 대상 사업을 언급하며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브라질 경제환경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윤여준 KIEP 미주팀장이 사회를 보고, 홍성우 KIEP 부연구위원이 코로나19가 브라질 내 △소비 감소 △고용률 악화 △재정적자 심화 등 경제 전반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윌송 멜루(Wilson Mello) 브라질 상파울루 투자청장(아나 페르난지스 팀장 대리발표)이 라틴 아메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소비 시장이자 산업, 인프라, 관광, 과학, 기술 및 물류 분야에서 광범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상파울루 주(州)의 투자 전망을 제시했다. 제2세션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브라질 경제협력 기회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권기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인프라·보건의료 분야에서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엘데르 곤잘레스(Helder Gonzales) 브라질 인프라부 국장은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브라질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하고, 공항, 항만, 철도, 도로 등 인프라 부문에서 브라질 정부가 계획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김봉훈 맥스틴 글로벌(MAXtin) 대표는 브라질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한·브라질 협력기회 창출을 위해 SWOT 분석을 바탕으로 브라질 내 보건의료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양국의 보건의료 수출입 유망품목을 제시했다. 아리안니 아브레우(Ariane J. L. Abreu) 국제백신연구소(IVI) 연구원은 브라질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연구사업과 연구·개발·혁신(R&D&I)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국제공조에서의 브라질의 역할을 강조했다.- 행사명: 제9차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일시: 2020년 10월 21일(수), 9:00~12:40 - 장소: 서울 워커힐 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외교부- 문의: 선진경제실 미주팀 남지민 연구원(044-414-1105)* 세미나 발표영상 보러가기: KIEP Youtube 채널(상편/ 하편)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0/21 조회수 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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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펜데믹으로 인한 신흥국 위기, K-방역과 RVC로 돌파구 모색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0월 16일(금) 서울 엘타워에서 국내 15개 지역연구학회와 공동으로 ‘2020 KIEP 신흥지역 통합학술회의(KAAS: KIEP and Associations of Area Studies Conference)’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국내 유일의 신흥지역 통합학술회의로, KIEP는 2014년부터 △신흥국에 대한 연구기반 강화 △연구성과 확산 △연구자 간 네트워크 구축 △정보 교류 등을 통한 우리나라 해외 지역연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행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팬데믹과 신흥국: 위기와 대응, 그 이후”라는 주제하에 100여명의 지역연구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에 모여 신흥국이 코로나19로 직면한 문제를 진단 및 전망하고,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세부 7개 분과세션을 통해 총 48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중국, 신북방(몽골·유라시아), 신남방(인도·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중동 등 지역별 주요 현안을 둘러싼 보다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팬데믹이 신흥국에 야기한 보건·경제 분야 위기를 한국의 K-방역을 통한 신(新)국제공조와 지역밸류체인(RVC) 구축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도전을 기회로 바꾸는 지혜와 신흥국과의 연대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상률 한국중동학회 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구적 대전환(Global Shift)의 시기에 인간성이 존중되는 새로운 발전전략이 필요하며, 이날 발표된 내용들이 향후 신흥국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전략 수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창배 한중사회과학학회 학회장은 글로벌 밸류체인(GVC)의 새로운 대안으로 지역밸류체인(RVC)이 논의되면서 지역연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본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이 한국의 대외경제정책 수립에 폭넓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각 학회는 분과세션을 통해 코로나19로 신흥국이 새롭게 직면하게 된 보건, 교육, 인권 및 무역·금융·산업과 정치·외교·사회문화 분야에서의 문제를 분석하고 각국의 대응방안과 전망을 논의했다. 특히 팬데믹 전후 미·중관계 변화에 따른 △디커플링 △산업 구조조정 △경제체제 및 금융구조 변화 △신흥국 체제안정 △민주주의 위기 △공공보건 외교 △외교관계 변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토대로 신흥국과의 새로운 협력방안을 도출했다.- 주제: 글로벌 팬데믹과 신흥국: 위기와 대응, 그 이후- 일시: 2020년 10월 16일(금), 13:00~18:30 - 장소: 서울 엘타워-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15개 지역연구학회-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강반디 연구원(044-414-1076)* 세미나 발표자료 보러가기: KIEP 지역전문웹사이트* 세미나 발표영상 보러가기: KIEP Youtube 채널*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국면세뉴스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0/16 조회수 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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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신남방지역 전문가들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남방정책 추진방향 점검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0월 14일(수)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남방정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KIEP가 주관한 본 세미나는 신남방정책의 의의를 재확인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 추진방향 및 분야별 협력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한 신남방지역국가 대사, 신남방정책 관련 주요 정책관계자, 신남방지역 연구기관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신남방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남방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성경륭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신남방정책이 한국과 신남방지역 간 상호방문객 및 교역액 증가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며, 본 세미나가 신남방정책을 고도화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복영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남방정책의 출범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 의료 협력 강화 △포용적 성장 추구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에 대한 공동 대응 △디지털 경제로의 성공적인 전환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신남방정책 업그레이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흥종 원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신남방지역은 오랜 교류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간 전면적 협력은 지체되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번 세미나가 신남방정책의 추진의지를 재확인하는 모멘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신남방정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보건 의료 협력, 디지털 경제,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수요를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前) 아세안 사무총장인 옹켕용(Ong Keng Yong) 대사가 모든 위기에는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며, 이번 세미나가 한-아세안의 상호 발전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은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세안과 인도에서 본 신남방정책’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이었다. 세션의 좌장을 맡은 김흥종 원장은 한국의 관점뿐만 아니라 인도와 아세안의 수요에 기초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신남방정책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역설했다. 여한구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은 신남방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남방정책의 업그레이드 방향을 종합 점검했다. 정영식 KIEP 선임연구위원은 글로벌 환경 변화와 신남방정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내외국인 정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정책체계의 균형과 조화 △강점과 수요를 기반으로 한 선택과 집중 △지역 및 국가별 맞춤형 추진 △협력 채널 강화를 신남방정책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한 쿠마르(Mohan Kumar) 인도 개도국연구원(RIS) 원장을 필두로 신남방지역 주요 연구기관장들이 각각 신남방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GVC), 보건, 디지털 분야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신남방지역 간 세부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최낙균 KIEP 초청연구위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통상환경과 신남방지역 GVC의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을 밝혔다. 윤상철 연세대학교 교수는 ICT 기반의 헬스케어 협력을 통한 전염병 통제, 의료 교육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이충열 고려대학교 교수는 신남방지역과의 핀테크 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수텝핸드 치라시밧(Suthiphand Chirathivat) 태국 쭐라롱껀 대학교 명예교수 등 신남방지역의 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토론을 전개했다.- 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남방정책의 발전방향(Future of the New Southern Policy in the Post-COVID-19 Era)- 일시: 2020년 10월 14일(수), 10:00~17:30 - 장소: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문의: 인도남아시아팀 윤지현 전문연구원(044-414-1327)* 세미나 발표자료 보러가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남방정책의 발전방향 국제세미나* 세미나 발표영상 보러가기: KIEP Youtube 채널*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뉴시스,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아시아경제, 아주경제, e대한경제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0/14 조회수 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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